2020년 경자년 운세(신미일주)
- 사주명리학/2020년 경자년 운세
- 2019. 11. 10.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2020년은 경자년입니다.
경자년(2020년)에 신미일주는 어떤 한해를 보내게 될지, 신미일주의 경자년(2020년) 운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글의 차례 -
1. 새해의 기준
2. 월의 기준
3. 신미일주 성향 요약
4. 십신으로 보는 신미일주 운세
5. 신살로 보는 신미일주 운세
6. 십이운성으로 보는 신미일주 운세
7. 나가며
1. 새해의 기준
사주명리에서 새해의 기준은 입춘(2월 4~5일)입니다. 즉 입춘을 기준으로 이전해와 다음해로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사주명리는 태양력인 절기력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절기력은 태양의 고도와 위치를 기준으로 1년을 24개의 단위로 구분한 달력을 말합니다. 그 구분점을 24절기(혹은 절기)라고 부르고, 절기에 해당하는 자연현상에 맞춰 절기의 이름을 지어불렀습니다.
절기력은 태양의 고도만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당연히 양력입니다.
"사주는 음력으로 봐야 정확하다." "원래 사주 볼때는 음력으로 보는 것이다."라고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과거에는 양력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음력이 널리 사용되었던 것일 뿐, 사주와 음력은 정말 아주런 연관이 없습니다.
절기력에서는 태양의 고도가 즉시 지구의 기후에 반영된다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의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고 발현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본 것입니다.
추분이 되면 음기가 양기를 넘어서서 왕성해 집니다. 태양의 고도 상으로는 이미 겨울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추운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는 데는 시간차가 걸립니다. 절기력에서는 그 시간차를 6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분이 지나고 6주 후인 입동이 되면 땅의 겨울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11월 초에 있는 절기 이름이 입동(立冬) <겨울이 일어서다.>입니다.
24절기력으로 새해를 정할 때, 태양의 고도를 기준으로 보면 동지가 새해가 됩니다. 동지는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말은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첫날(새로운 태양이 뜨는 날)이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동지가 바로 새해가 됩니다. 하지만 동지는 태양의 운행 기준으로 보는 하늘의 새해이고, 땅의 새해는 동지가 지나고 6주 후인 입춘(양력 2월 4일경)입니다.
때문에 사주명리에서는 절기력의 이런 견해를 받아들여, 입춘을 새해로 봅니다.
당연히 사람의 사주의 간지를 뽑거나 띠를 계산할때도 입춘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2020년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2월 4일이 지나지 않으면 돼지띠가 되고, 2월 4일 이후에 태어나야 쥐띠가 되는 것입니다.
사주명리에서 경자년(2020년)은 2020년 2월 4일(입춘)부터 2021년 2월 2일(입춘)까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미일주의 경자년 운세 역시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운세를 말합니다.
2. 월의 기준
이어지는 글의 소제목 5를 보면, 신살에 관한 부분이 나옵니다. 경자년(2020년)에 신살이 적용되는 것을 정리해 놓았는데, 월을 헷갈리실 수 있어 간단하게 사주명리에서 월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주명리에서는 절기력을 사용합니다. 당연히 사람이 태어난 월을 계산할때도 양력이나 음력이 아닌 절기력으로 계산을 합니다. 즉, 2019년 11월 8일이 동지인데, 11월 7일에 태어난 아이와 11월 9일에 태어난 아이는 사주적으로 다른 월에 태어난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11월 7일에 태어난 아이는 술(戌)월에 태어난 것이 되며, 11월 9일에 태어난 아이는 해(亥)월에 태어난 것이 됩니다. 당연히 양력입니다.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 신미일주 성향 요약
신미일주의 기본 성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미일주는 외유내강의 가장 전형적인 일주입니다. 겉으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배려해주지만 내면의 자존심 만큼은 우주 최강입니다.
또한 부드럽고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재물적 활동, 사회생활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 것이 신미일주의 특징입니다.
신미일주는 일지에 편인을 둔 일지답게 눈치가 빠르고 주변 상황에 대한 분석력이 남다릅니다. 또한 공망과 지지의 영향으로 신앙심과 종교심이 강하고 철학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미일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9/05/26 - [사주명리학/일주론] - 신미일주(辛未日柱) <일주론>
4. 십신으로 보는 경자년(2020년) 신미일주 운세
십신(十神)으로 한해의 운을 추론한다는 이야기는 일간(日干) -태어난 날의 천간- 을 기준으로 그 일간과 그 해에 해당하는 간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것을 뜻합니다.
신미일주의 일간은 辛(신금)이기 때문에, 신미일주의 경우 辛(신금)을 기준으로 경자년의 庚(경금), 子(자수)와의 관계를 따집니다.
즉,
辛(신금) → 庚(경금) = ?
辛(신금) → 子(자수) = ?
가 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辛(신금)을 기준으로 庚(경금)은 겁재(劫財)가 됩니다.
겁재(劫財)는 나의 편이자, 또한 나와 반대되는 적이기도 합니다. 겁재(劫財)를 내안의 투쟁심, 내가 이겨내야 할 나의 단점으로 보기도 합니다. 우리는 겁재(劫財)로 인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쟁심을 키우고, 싸우고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신미일주는 경자년에 천간에 뜬 겁재로 인해 투쟁심과 내면의 갈등에 사로잡힐 확률이 높습니다. 나와 반대편에서 나를 잡아당기며 괴롭히는 존재가 있는 것으로 봐도 좋은데, 이는 긍정적으로 보자면 투쟁심을 부추겨, 경쟁에서 이기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또한 신미일주는 기본적으로 재물과 사회생활에 최적화된 일주인데, 겁재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치열하게 한해를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辛(신금)을 기준으로 子(자수)는 식신(食神)이 됩니다.
식신(食神)은 느긋하고 편안하고 기운을 의미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부여되는 복록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의식주를 영위할 수 있는 여유와 작은 집단에서 음식을 나누고 소소하게 대화하는 소확행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 한해 동안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신(食神)의 기운은 辛(신금)을 억누르는 편관(偏官)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관은 기본적으로 辛(신금)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굴욕과 압박을 의미합니다. 사주 명식에 편관이 강한 사람들은 경자년(2020년)에 한층 악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辛(신금)은 물을 좋아합니다. 계수와 임수가 와서 辛(신금)의 기운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설기해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거에는 壬(임수)를 좋게 보았지만, 현대에는 辛(신금) + 癸(계수)의 기운을 훨씬 더 좋게 봅니다. 때문에 辛(신금)은 子(자수)-자수 안에는 임수와 계수가 모두 들어있음-와 만났을 때 가장 활성화 됩니다. 이런 영향으로 신미일주는 경자년에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신미일주에게 겁재(劫財) + 식신(食神)의 의미
하늘에 겁재(劫財)가 떠있고 땅에는 식신(食神)이 있다는 것은 겁재의 기운이 식신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나의 경쟁의식이 나의 의식주의 안녕을 불러온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신살로 보는 경자년(2020년) 신미일주 운세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문창귀인(文昌貴人)의 기운이 임합니다.
辛(신금)과 子(자수)이 결합이 문창귀인(文昌貴人)의 기운을 불러오는데,
문창귀인은 공부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서의 재능을 의미합니다. 학교 공부, 말하기, 지적 호기심, 추리력, 창의력, 예술적 표현력이 모두 문창귀인이 발현하는 힘입니다.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문창귀인의 영향으로 인해 시험 공부에 유리한 고지에 오릅니다. 예술이나 디자인 계통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창의적이나 예술적 능력이 한껏 발휘되어 촉망받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문창귀인은 결국 십신 중 식신이 발현하는 힘입니다. 지적인 열망과 호기심,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태도를 지닌다면, 문창귀인의 반짝거리는 기운을 더욱 잘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신금은 자수의 지장간 안에 들어있는 계수를 좋아합니다. 子(자수)-계수+임수-의 물로 인해 신금의 아름다움과 날카로움이 깨끗하게 씻기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신미일주는 더욱 날카롭고 정교한 방식으로 문창귀인의 기운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19/06/13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문창귀인(文昌貴人)
또한,
일주와 상관없이 경자년의 子(자수)의 영향으로
사주 원국 지지에 亥(해수)나 卯(묘목)이나 未(미토)가 있으면 경자년에 도화살이 성립합니다.
2019/07/13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도화살(桃花煞)
또한 일주와 관계없이 축월(양력 1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천의성(천문성)이 성립합니다.
2019/06/16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의성(天醫星) , 천문성(天文星)
또한 일주와 상관없이 경자년의 천간 庚(경금)의 영향으로
축월(양력 1월 경), 사월(양력 5월 경), 유월(양력 9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월덕귀인이 성립합니다.
2019/06/20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월덕귀인(月德貴人)
게다가 축월(양력 1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월덕귀인에 더해 천덕귀인이 추가로 성립합니다.
2019/06/19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덕귀인(天德貴人)
6. 십이운성으로 보는 경자년(2020년) 신미일주 운세
(1) 신미일주 본인의 마음
신미일주의 일간인 辛(신금)을 기준으로 子(자수)는 십이운성의 12개의 단계 중 "장생(長生)"에 해당합니다. 즉 辛(신금)이 子(자수)를 만나면 "장생(長生)"의 기운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십이운성 "장생(長生)"은 건록과 더불어 예전부터 칭송받는 최고의 십이운성의 기운입니다. 힘이 여리지만, 순수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밝고 맑고 깨끗한 기운입니다. 배움과 학문에 최적화 된 기운이며, 섬세하고 총명하며, 여린 감성을 가진 소중한 힘입니다.
신미일주는 이 장생의 기운으로 인해, 더욱 생기넘치는 한해를 보낼 것입니다. 또한 장생의 기운이 식신과 더불어 존재하기 때문에 의식주와 배움, 학문, 예술적 재능을 돋보일 수 있는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19/03/24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십이운성, 장생(長生)
(2) 신미일주 직장운 / 신미일주 여자 기준으로 직장운 + 배우자운
辛(신금)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직장(여자기준으로는 직장 + 배우자)을 의미하는 정관은 천간 丙(병화)입니다. 丙(병화)가 경자년(2020년)에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를 보면, 신미일주의 직장운(배우자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丙(병화)가 子(자수)를 만나면 "태(胎)"의 기운을 갖게 됩니다.
"태(胎)"는 생명이 맞 맺어지는 단계로, 현실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고 이상적인 기운을 의미합니다. 또한 태는 총명한 힘이기도 합니다.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십이운성 "태(胎)"의 기운으로 인해, 직장이나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안정적이지 않은 한해를 보낼 확률이 높습니다. "태(胎)" 자유롭기 이상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태(胎)"는 모든 것이 열매 맸는 기운입니다.따라서 경자년(2020년)에 신미일주는 태의 기운에 힘입어 직장과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신미일주 여자의 경우 배우자의 건강이나 외도에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태(胎)"는 자유롭고 약한 기운이기에 신체적 병약, 이성과의 무절제한 관계와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2019/03/22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 십이운성, 태(胎)
(3) 신미일주 재물운 / 신미일주 남자 기준으로 재물은 + 배우자운
辛(신금)의 입장에서 안정적 재물(남자 기준으로 보았을 때 재물 + 배우자)을 의미하는 정재는 천간 甲(갑목)입니다. 甲(갑목)이 경자년(2020년)에 어떠한 상황에 처하느냐를 보면, 신미일주의 재물(배우자)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甲(갑목)을 기준으로 子(자수)는 십이운성의 12단계 중 "목욕(沐浴)"에 해당합니다.
"목욕(沐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사람들과의 만남을 중시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또한 사교와 외교에 능한 기운이며, 예술적인 감수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재물과 관련한 사회적 활동이 왕성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의욕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게 되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한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경우라면, 다양한 구직활동을 시도해야 하는 해가 바로 경자년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물운이 트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경우, 배우자를 만나고자 하는 욕망과 활동이 돋아나는 해가 경자년이 될 것입니다. 기혼인 경우자면, 배우자가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운으로 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애정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2019/03/25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십이운성, 목욕(沐浴)
7. 나가며
신미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기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천간에 겁재가 도사리고 있지만, 지지의 자수가 워낙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신금의 입장에서 자수 자체는 식신과 문창귀인을 불러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신금을 반짝반짝하게 씻어주기 때문에 더욱 생기넘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것입니다.
또한 신미일주에게 경자년은 예술과 창의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다양하고 분주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명을 잘 발현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일주만 가지고 신미일주의 일년 운세를 유추하는 것은 명백히 한계가 있습니다. 사주 해석에서 일주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긴 하지만, 이 작업은 결국 사주 팔자 8글자 중에서 2글자만 가지고 하는 추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주는 일년이라는 큰 단위의 운을 살피기에는 최적화 되지 않은 기준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일년이라는 큰 단위의 운은 연지, 그러니까 띠로 살펴야 한다는 주장에도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일주별로 경자년 운세를 살피는 작업을 마치면 띠별로 경자년 운세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야기는 가볍게 흘려들으시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마음속에 새기며, 한해를 목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주이론의 핵심은 "우주의 모든 기운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의 뒷면은 긍정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음가짐으로 한해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글은 결과만 서술한 글이 아니라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를 가지고 정리한 글입니다. "안녕, 사주명리" 블로그에서 여기에 나와있는 각종 용어들을 검색하시고, 관련된 글들을 읽으시면서 사주명리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혀가시기를 바랍니다.
신미일주 여러분, 경자년에 늘 행운과 노력의 성취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현묘 올림.
↓아래에 있는 하트♡를 클릭하시면 좀더 많은 분들에게 이 글이 알려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