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운세(병자일주)
- 사주명리학/2020년 경자년 운세
- 2019. 11. 15.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경자년(2020년)에 병자일주는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지, 병자일주의 경자년(2020년) 운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글의 차례 -
1. 새해의 기준
2. 병자일주 성향 요약
3. 십신으로 보는 병자일주 운세
4. 신살로 보는 병자일주 운세
5. 십이운성으로 보는 병자일주 운세
6. 나가며
1. 새해의 기준
사주명리를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주명리의 시작은 태양의 운행을 바탕으로 한 달력인 절기력입니다.
절기력은 태양의 고도와 위치를 기준으로 1년을 24개의 단위로 구분한 달력을 말합니다. 24개의 구분점이 곧 24절기가 됩니다.
사주명리가 절기력에서 탄생했다는 것은 사주명리의 이론이
1.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한 태양력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
2. 천문학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즉, 사주는 음력으로 보는 것도 아니며, 잡스러운 미신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주는 음력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음력 생일을 내밀어도, 양력으로 변환하여 사주를 뽑습니다. 전국 어디서나(절이든, 굿당이든, 철학원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사주의 기준이 되는 절기 자체가 양력이 기준이며, 생년월일을 간지로 변환하는 책(=만세력)이 양력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간에 너무 심하게 변질되어 그 위상이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 근본 원리 만큼은 철저하게 과학적인 것이 사주입니다.
절기력으로 새해를 정할 때, 태양의 고도를 기준으로 동지(冬至)가 새해가 됩니다. 동지(冬至)는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말은 동지(冬至)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동지(冬至)는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첫날(새로운 태양이 뜨는 날)이기 때문에 동지(冬至)가 새해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지(冬至)는 태양의 운행 기준으로 보는 하늘의 새해이고, 땅의 새해는 동지(冬至)가 지나고 6주 후인 입춘(立春, 양력 2월 4일 경)입니다. 하늘과 땅의 거리와 비열의 차로 인하여 하늘의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는데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본 것입니다.
때문에 사주명리에서는 절기력의 이런 견해를 받아들여, 입춘(立春)을 새해의 기준으로 잡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의 사주의 간지를 뽑거나 띠를 계산할 때도 입춘(立春)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2020년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입춘(立春)인 2월 4일이 지나지 않으면 돼지띠(亥)가 되고, 2월 4일 이후에 태어나야 비로소 쥐띠(子)가 되는 것입니다.
사주명리에서 경자년(2020년)은 2020년 2월 4일(입춘)부터 2021년 2월 2일(입춘)까지입니다.
병자일주의 경자년 운세 역시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운세를 말합니다.
2. 병자일주 기본 성향 요약
병자일주의 기본 성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자일주는 천간과 지지의 기운이 정반대인 일주입니다. 여기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며, 그 에너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일주입니다.
병자일주는 기본적으로 기분파입니다.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 사람이 병자일주입니다.
또한 병자일주는 가족이나 소집단에서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여 조직을 끈끈하게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병자일주는 절제력이 있고, 행동이 반듯하며 어른으로서의 자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취적으로 질서에 대해서 도전하는 모습도 병자일주의 특징입니다.
병자일주는 극단적인 에너지 탓에 몸이 허약하여 병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병자일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9/04/20 - [사주명리학/일주론] - 병자일주(丙子日柱) <일주론>
3. 십신으로 보는 경자년(2020년) 병자일주 운세
십신(十神)으로 한해의 운을 추론한다는 이야기는 일간(日干) -태어난 날의 천간- 을 기준으로 그 일간과 그 해에 해당하는 간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것을 뜻합니다.
병자일주의 일간은 丙(병화)이기 때문에, 병자일주의 경우 丙(병화)를 기준으로 경자년의 庚(경금), 子(자수)와의 관계를 따집니다.
즉,
丙(병화) → 庚(경금) = ?
丙(병화) → 子(자수) = ?
가 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그림으로 보면,
丙(병화)를 기준으로 庚(경금)는 편재(偏財)가 됩니다.
편재(偏財)는 매우 활발한 사회적 활동과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또는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 기획력 그리고 한꺼번에 큰 재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운 혹은 봉사심을 의미합니다.
丙(병화)는 이미 그 자체적으로 편재(偏財)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뽐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서고 군림하기를 좋아하고, 인기를 얻기를 좋아하는 丙(병화)의 특성이 편재의 특성과 겹치는 것입니다.
이미 편재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丙(병화)가 편재인 경금을 만났기 때문에 병자일주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운을 부여받게 됩니다. 마음속에서 "세상으로 나가자, 나가서 마음껏 활보하자"라는 요구가 들끓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병자일주는 사회적 에너지가 넘치는 일주입니다. 병자일주인데 사회적 활동이 적고 움츠려들어 있었다면 경자년(2020년)을 계기로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또한 편재는 극단적인 재물을 의미합니다. 병자일주는 경자년에 그동안 갖지 못했던 재물을 한꺼번에 성취하는 기회를 갖기도 합니다.
丙(병화)를 기준으로 子(자수)는 정관(正官)이 됩니다.
정관(正官)은 규칙을 준수하고, 명예를 가지고 관직에 오르는 힘을 말합니다. 절제와 안정성을 가지고 보수적인 가치를 준수하며, 세상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정관(正官)의 힘입니다.
정관(正官)은 자신을 적절하게 컨트럴 해주는 기운인데, 예로부터 관직을 유지하는 기운이라고 하여 더욱 좋게 보았고, 여자의 경우 정관(正官)은 상냥하고 다정한 남편을 의미하기 때문에 더욱 좋게 보았습니다. 운에서 정관(正官)이 오면 직장에 취직하게 되고 승진하게 되고 여자의 경우 결혼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됩니다.
하지만 丙(병화) 입장에서 정관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丙(병화)는 子(자수)의 주성분인 癸(계수)를 별로 반기지 않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화려하고 쿨한 丙(병화)는 사사건건 간섭하고 규제하는 癸(계수)-정관을 귀찮게 생각합니다.
병자일주의 경우 이미 일지에 子(자수)를 깔고 있는데 추가로 子(자수)가 오는 격이기 때문에 하늘에 뜬 丙(병화) 입장에서는 자신의 파트너의 힘이 훨씬 강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면, 자신의 지지기반이 더욱 공고해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극단적인 힘에 의해 丙(병화)가 위축되는 상황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통제와 제어의 힘이 더 견고해지고 밀착해서 다가오기 때문에 丙(병화)는 상당한 압박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위축되지 말고 행동과 실천으로 버텨내야 하겠습니다.
병자일주에게 편재(偏財)+정관(正官)의 의미
병자일주에게 편재(偏財) + 정관(正官)운이 온다는 것은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그 결과 정관에게 강하게 얽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병자일주 여자 입장에서는 경자년(2020년)에 사회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산하고, 그로 인해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배우자와 강하게 결속되는 상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병자일주 남자 입장에서는 역시 경자년(2020년)에 사회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산하고, 그로 인해 직장을 얻거나 승진을 하게 되어 관직에 강하게 묶이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사회적 에너지를 잘 사용하게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건강에 유의한다면 의미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지의 子(자수) 중첩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급격하게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4. 신살로 보는 경자년(2020년) 병자일주 운세
병자일주는 경자년(2020년)이 되면서 따로 신살이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병자" + "경자"의 조합이 일반적인 신살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주와 상관없이 경자년(庚子年)의 子(자수)의 영향으로
사주 원국 지지에 亥(해수)나 卯(묘목)이나 未(미토)가 있으면 경자년에 도화살이 성립합니다.
2019/07/13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도화살(桃花煞)
또한 일주와 관계없이 축월(양력 1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천의성(천문성)이 성립합니다.
2019/06/16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의성(天醫星) , 천문성(天文星)
또한 일주와 상관없이 경자년의 천간 庚(경금)의 영향으로
축월(양력 1월 경), 사월(양력 5월 경), 유월(양력 9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월덕귀인이 성립합니다.
2019/06/20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월덕귀인(月德貴人)
게다가 축월(양력 1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경자년에 월덕귀인에 더해 천덕귀인이 추가로 성립합니다.
2019/06/19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덕귀인(天德貴人)
경자년(2020년)에 신살이 적용되는 것을 정리해 놓았는데, 월의 기준을 헷갈리실 수 있어 사주명리에서 월을 구분하는 방법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주명리에서는 절기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태어난 월(月)을 계산할때도 양력이나 음력이 아닌 절기력으로 계산을 합니다.
즉, 2019년 11월 8일이 입동(入冬)인데, 11월 7일에 태어난 아이와 11월 9일에 태어난 아이는 사주적으로 다른 월에 태어난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11월 7일에 태어난 아이는 술(戌)월에 태어난 것이 되며,
11월 9일에 태어난 아이는 해(亥)월에 태어난 것이 됩니다.
절기력이 양력 기준이므로 당연히 양력입니다.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 십이운성으로 보는 경자년(2020년) 병자일주 운세
(1) 병자일주 본인의 마음
병자일주의 일간인 丙(병화)를 기준으로 子(자수)는 십이운성의 12개의 단계 중 "태(胎)"에 해당합니다. 즉 丙(병화)가 子(자수)를 만나면 "태(胎)"의 기운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태(胎)"는 생명이 막 맺어지는 단계로, 현실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고 이상적인 기운을 의미합니다. 또한 "태(胎)"는 총명한 힘이기도 합니다.
병자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십이운성 "태(胎)"의 기운으로 인해, 한껏 자유롭고 이상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태(胎)"는 자체적으로 힘이 없기 때문에 재성이나 관성과 함께 동주하면, 조화를 잘 이루는 특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힘인 재성과 관성을 만나면, 그 힘에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병자일주에게 경자년(2020년)은 재성과 관성에 해당하는 해이기 때문에 더더욱 "태(胎)"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자일주는 ""태(胎)"의 특성을 잘 발휘하여,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는 한해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胎)"의 특성상 신체적 병약이나 이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은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2019/03/22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 십이운성, 태(胎)
(2) 병자일주 직장운 / 병자일주 여자 기준으로 직장운 + 배우자운
丙(병화)의 입장에서 안정적 직장이나 승진운(여자 기준으로 보았을 때 직장 + 배우자)을 의미하는 정관(正官)는 천간 癸(계수)입니다. 癸(계수)가 경자년(2020년)에 어떠한 상황에 처하느냐를 보면, 병자일주의 관직(배우자) 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癸(계수)를 기준으로 子(자수)는 십이운성의 12단계 중 "건록(建祿)"에 해당합니다.
"건록(建祿)"은 십이운성 단계 중 가장 숭상받는 기운입니다. 힘의 크기가 강하면서도 경험이 풍부하여 두루두루 큰 힘을 발휘하는 건록은 인간의 인생으로 보면 30~40대의 왕성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직장으로 보면, 과장~부장급이 발휘하는 힘이 건록의 힘 입니다.
병자일주는 이 "건록(建祿)"의 기운으로 인해 경자년(2020년)에 직장이나 배우자의 기운이 매우 왕성해집니다. 안정적 직장에 취직하고 승진을 하는 기운이 안정적으로 발현됩니다.
또한 병자일주 여자의 경우 배우자를 만나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강렬해지며, 현명한 배우자를 얻을 기운이 되기도 합니다. 또는 병자일주 여자의 경우 배우자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상황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19/03/27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십이운성, 건록(健祿)
(3) 병자일주 재물운 / 병자일주 남자 기준으로 재물운 + 배우자운
丙(병화)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재물(남자기준으로는 재물 + 배우자)을 의미하는 정재는 천간 辛(신금)입니다. 辛(신금)이 경자년(2020년)에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를 보면, 병자일주의 재물(배우자) 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辛(신금)이 子(자수)를 만나면 "장생(長生)"의 기운을 갖게 됩니다.
"장생(長生)"은 새로운 세상에 태어난 맑고 깨끗하고 순수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첫 출발, 시작, 밝은 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의미하기에 병자일주는 경자년(2020년)에 새로운 재물의 터전을 닦을 수 있습니다. 재물의 터전이기에 사업의 시작, 직장의 취직에 유리한 기운이며, 특히 새로운 분야의 창업에 최적화 된 기운입니다.
이 "장생(長生)"의 기운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해지는 시작의 기운이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재물 활동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병자일주 남자의 경우 배우자 운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봅니다. 새롭게 배우자에 해당하는 여자를 만나거나 현재의 연인과 깊고 안정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가 밝은 새출발을 의미하는 기운에 놓여있는 것이므로, 배우자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2019/03/24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십이운성, 장생(長生)
6. 나가며
병자일주는 경자년(2020년) 한해 굉장히 바쁘고 의미있는 한해를 보낼 것입니다. 특히 병자일주는 사회적 활동에 최적화 된 일주인데, 경자년(2020년)은 사회적 에너지에 해당하는 편재와 정관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해입니다.
때문에 병자일주는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활발하고 폭넓은 대인관계와 재물활동에 임할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 새로운 직장의 취직과 결혼운도 따를 것입니다.
십이운성의 기운도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자유롭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의미를 확인하고, 재물활동과 조직활동에 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단지 지지의 子(자수)가 중첩되는 해이기 때문에 각별히 건강 문제에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이 子(자수)는 건강 문제가 아니면,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일주만으로 일년 운세를 논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주팔자 8글자 중에서 2글자만 가지고 하는 단편적인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부정적인 이야기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시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가슴 속에 새긴 채 경자년 한해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주명리 이론의 핵심은 "우주의 모든 기운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양면성에 대한 이해가 사주 해석의 수준을 높이고, 고수들은 항상 보이는 곳 너머를 보는 법입니다.
부정의 뒷면은 긍정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음가짐으로 한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병자일주 여러분, 경자년(2020년)에 늘 행운과 노력의 성취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현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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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