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운세(무진일주)
- 사주명리학/2025년 을사년 운세
- 2024. 10. 6.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을사년(2025년)에 무진일주는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 지, 무진일주의 을사년(2025년) 운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글의 차례
1. 을사년의 의미
2. 무진일주 기본 성향
3. 십신으로 보는 을사년 무진일주 운세
4.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을사년 무진일주 운세
5. 무진일주 사주 유형별 주의해야할 시기
6. 나가며
1. 을사년의 의미
25년은 을사년이고, 26년은 병오년입니다.
우선 을사년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병오년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을사의 기운이 병오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즉 을사년에 시작하고 이뤄놓은 일이 병오년에 크게 확장되고, 결과로 드러나기 때문에 을사년과 병오년은 함께 관찰해야 합니다.
명리에서 간지는 천간과 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천간은 먼저 작용하고, 지지는 나중에 작용합니다.
따라서 대운을 해석할 때, 대운의 천간은 대운의 시기의 초반의 5년, 대운의 지지는 대운의 시기의 후반의 5년으로 해석합니다. 이를 소운법이라고 하는데요.
한해의 운을 다룰 때도, 소운법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을사년을 소운법으로 적용해 보면, 을사년의 초반에는 천간의 을목이 강한 힘을 발휘하고, 을사년의 후반에는 지지의 사화가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을목의 특징과 사화의 특징, 을목과 사화의 조합의 의미를 바탕으로 을사년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을목은 형체는 있지만 의욕을 가득 차지 않은 상태죠. 따라서 아직 사방으로 퍼지지 못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사화는 형체가 없지만 의욕이 넘쳐 사방으로 완전히 퍼진 상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을사년의 포인트는 25년의 초반의 상황과 후반의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을목이라는 수줍고 미약한 기운이, 사화로 변화합니다.
즉 처음에는 작은 형체에 지나지 않지만, 점차 그 형체가 무섭게 성장하여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팽창해 강하게 폭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25년 을사년에 일어날 이 폭발적인 변화에 더욱 깊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을목과 사화(병화)의 연결은 천간의 흐름(갑목->을목->병화->정화)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따라서 아주 자연스롭고 강력한 변화입니다.
나. 을목과 사화는 하나의 간지 안에서 생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간지는 다른 무엇보다 강한 결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묶음입니다. 따라서 을목과 사화의 조합으로 말미암은 변화의 힘 역시 강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삶에 드러날 것입니다.
25년 을사년의 초반과 후반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가. 초반에 쌓아두었던 기반이 후반으로 가면서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크게 확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급격한 상황의 변화, 도저히 컨트롤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변화와 확장의 힘이 펼쳐집니다.
다. (대전제) 긍정이든 부정이든 똑같은 방식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라-1. 긍정일경우, 25년 을사년 초반에 마련해 둔, 주어진 기회가 처음에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겠지만, 25년 후반기로 나아가면서 아주 크게 확장되어 매우 큰 성취로 다가옵니다.
라-2. 부정일경우, 25년 을사년 초반에 시작된 부정적인 일들이 완전히 사라진것 처럼 보였지만, 25년 후반기로 나아가면서 갑자기 불거져 매우 큰 부침으로 다가옵니다.
마. 결론 : 긍정이든 부정이든 큰 변화를 암시하므로, 초반의 상황을 잘 관찰하면서 후반의 변화양상을 잘 살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바. 병오년과의 연관성 : 25년 을사년의 사화와 26년 병오년의 병화는 같은 본질의 다른 얼굴이죠. 즉 같은 기운이므로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25년 후반에 일어나는 큰 변화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26~27년까지 이어집니다. 향후 몇년동안 이어지는 기운이 25년에 시작되므로 25년의 향방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을사년의 운이 아주 중요하며, 이 시기를 잘 관찰하고 잘 운용하면서 대처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을사년 자체가 가지는 간지의 특징이 너무 선명하기 때문에 심지어 일주별 운세나, 개인의 사주에 따른 운세를 탐구하는 것보다 을사년의 상황을 잘 되새겨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을사년의 후반부터 휘몰아치는 강한 화의 기운이 부담되는 분들은 덕을 쌓고, 베푸는 자세로 경계하면서 앞으로의 2~3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을사년의 후반부터 휘몰아치는 강한 화의 기운이 도움이 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로 2~3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2. 무진일주 기본 성향
무진일주의 기본 성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능성의 터전 무진일주입니다.
천간의 무토 지지의 진토입니다. 진토가 더해져 무진이 꾸는 이상은 높고 끝을 알수 없습니다.
양의 기운에서 음의 기운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힘이고 양기가 꽉찬 형태가 무토입니다.
무진은 간여지동, 즉 일지에 비견을 둔 일주지만, 무토 일간 중에 가장 균형이 좋은 일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진토의 지장간 을목과 계수 때문입니다.
즉 일지 지장간 안에 정관과 정재를 두었기에 무진일주는 진중하고 사려 깊으며 품위와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높은 이상과 대조적으로 디테일도 강한편입니다.
더불어 일간의 힘도 왕성한 데다 적극적인 활동력과 의욕까지 갖추었으니 사회적 역량이 돋보이는 것인 무진입니다.
성실하면서도 완벽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보입니다.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편이며 원만한 사회성과 의젓함을 보여주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자기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자기 중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토일주들이 그렇듯 무진일주도 강한 리더십과 아랫사람들에 대해 엄격하게 구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영역 안에 두고자 하는 마음과 완벽주의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영역도 넓고 활동성과 완벽성, 경쟁심이 강한 일주이기에 무진일주는 초년 적당한 고생을 겪여야 사회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됩니다.
인생의 쓴맛을 보지 않은 무진일주는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진일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십신으로 보는 을사년 무진일주 운세
십신으로 한 해의 운을 추론하기 위해서는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 을 기준으로 일간과 그 해에 해당하는 간지와의 관계를 살펴야 합니다.
무진일주의 일간은 무토이기 때문에, 무토를 기준으로 을사의 을목, 사화와의 관계를 따집니다.
즉,
무토 → 을목 = ?
무토 → 사화 = ?
가 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무토를 기준으로 을목은 정관이 됩니다.
정관은 규칙을 준수하고, 명예를 지키며 단계를 밟아 관직에 오르는 힘을 말합니다.
“안정성”과 “규칙성” “공공성”이 돋보이는 십성입니다.
예의와 사회적 규범을 실천하며, 약속을 지키고 반듯하게 자신을 유지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절제와 안정성을 가지고 보수적인 가치를 준수하며, 세상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정관입니다.
특히 정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달성하고 좋은 평판을 얻는 힘이 된다는 점입니다.
정관은 자신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운인데 예로부터 관직을 유지하는 기운이라고 하여 더욱 좋게 보았고, 여자의 경우 정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춘 태도, 다정한 남편을 맞이할 조건을 의미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운에서 정관이 오면 직장에 취직 및 승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여자의 경우 좋은 사람을 만나는 시기가 됩니다.
무진일주는 관성의 협조가 필요한 일주입니다. 일지에 비견을 두었기에 일간의 힘이 왕성하기 때문입니다.
진토는 을목이 안정감 있게 누릴 수 있는 계수를 품은 좋은 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토 지장간에 을목 정관을 품고 있습니다.
일지와 정관과의 호응이 좋기 때문에 다른 일주보다 정관을 잘 운용할 수 있고, 직업 및 사회적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무진일주에게 정관의 기운은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무진일주는 방향이 정해지면 우직하게 나갈 수 있는 일주입니다.
이런 무진일주에게 을목 정관은 부드럽고 다정하게 무진일주를 다양한 만남의 장으로 조직과 시스템으로 끌어들일 것입니다.
을목 정관이 제시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단계를 밟아 성실히 오르려는 꿈을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무토를 기준으로 사화는 편인이 됩니다.
편인은 직관력과 관련성이 있으며 “예민성”, “몰입력”, “게으름”, “철학적 탐닉”, “끼”의 발산을 의미합니다.
한 가지 일에 몰입, 연구하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편인의 긍정적 기운은 일간의 입장에서 몰입력으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 되기도 합니다.
무진일주는 일지에 진토를 두고 있습니다. 기름진 좋은 땅에 만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화기운이 왔습니다.
화기운은 무진이라는 땅에 생기를 부여하고, 가능성을 꿈꾸게 만듭니다. 또한 아름다운 사화로 인해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강한 몰입력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을사년에는 이 강한 몰입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풀어낼 것인지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무엇에 몰입할 것인지 결정하고 과녁을 향해 정확하게 활시위를 당겨 힘을 조절하십시오.
만약 무진의 불도저 힘이 집중력을 더할 수 있다면 그것은 게임이 끝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을사년에는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일으켜 세우시기 바랍니다.
<"현묘의 사주명리" 강의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사주를 배우시려는 분들,
더 깊어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4.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을사년 무진일주 운세
인간의 길흉화복은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결정됩니다.
무진일주의 신강과 신약을 구분하여 을사년의 길흉화복에 대해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신강한 무진일주 <무토의 주변에 오행 화, 토가 많을 경우>
무진일주는 일주 자체에 비겁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강할 확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비겁을 일지에 갖춘 일주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일간의 주위에 화기운과 토기운이 많아 신강한 상황이라면, 을사년은 적당한 균형을 가진 좋은 해가 되리라고 봅니다.
천간의 을목은 나를 거역할 수 없는 부드러움으로 다정하면서 엄정하게 이끌 것이고, 그것이 지지 인성으로 나를 더욱 몰입시키는 계기를 만들어서 스스로의 지나친 고집만 잘 관리 된다면 좋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신강한 무진일주는 정관의 기운을 잘 활용해 을사년에는 새롭게 운동을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관의 의미인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가벼운 운동보다 강도가 좀더 있는 달리기, 또는 이른 아침 수영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꿈을 이뤄 나가기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한 달에 한번 몸을 움직여 하는 봉사활동을 정해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플로깅과 같은 환경 운동도 좋고, 어린이를 돕는 활동도 좋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을 돌아보고, 사회적 직분을 다져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은 꿈과 이상을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타인에게 부리는 고집이 아닌 꿈과 이상을 향한 인내심으로 스스로를 단련한다면 을사년의 목화의 기운은 아름답게 무진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나. 신약한 무진일주 <무토의 주변에 오행 금, 수, 목이 많을 경우>
무진일주는 일주 자체에 비겁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강할 확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그런데도 신약하다면, 사주에 금기운이 많거나 수, 목의 기운이 아주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신약한 무진이라는 구성 자체가 사회적인 역할을 끊임없이 요구받으면서 개인의 의지와 신념으로 세상과 맞서는 의미가 있으므로 자수성가의 표본이 되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을사는 천간으로는 정관이 부담될 수 있지만, 지지 사화의 조력이 함께 작용함으로 정관의 단계를 밟아 오르는 부담감을 사화가 적당히 균형을 맞춰줌으로 안정감 있게 운용할 수 있는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우 좋은 의미가 있는 해이며, 관성과 인성의 아름다운 조화로 인해 사회적인 성취도 매우 높을 것입니다.
목표를 높게 잡고 어려운 시험이나 과제에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을사년에 도전해보시면 좋은 활동은 가벼운 걷기나 황톳길 밟기입니다. 실제로 땅을 밟는 행위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고 삶의 행복과 연결됩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자신감을 폭발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1주일에 하루 정도 고요히 휴식할 명상활동도 좋습니다. 내면의 자기 긍정확언을 통해 생각의 가닥을 쥐어보시길 바랍니다.
을사년의 을목을 이용해 목표를 설정하고, 사화의 힘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킨다면 매우 큰 성취와 보람이 함께할 것입니다.
5. 무진일주 사주 유형별 주의하여야 할 시기
올해는 무진일주 사주에서 유형별로 주의하여야 할 시기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은 좋지 않은 운이 올 때는, 수덕(修德)하면, 난지자(難知者) 수(壽)라 하였습니다.
해석하면, 덕을 쌓는 자세로 살아가고, 나에게 불리한 시기를 아는 사람이 진정 부귀장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좋지 않은 운을 미리 알고, 슬기롭고 겸손하게 보내려는 태도를 지닌다면, 우리의 삶에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이겠죠.
사주의 유형별로 주의하셔야 할 시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삶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고, 욕심을 좇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화토가 많은 무진일주 : 양력 4월, 5월 주의 - 직장이나 취업에서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게 가지 않고 곧 좋은 흐름으로 돌아오니 일희일비하지 말고, 담담히 좋은 결과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목이 많은 무진일주 : 양력 2월, 3월 주의 - 스트레스가 과도해지고, 지지세력이 순간적으로 등을 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위장건강에 유의하고 마음을 차분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금수가 많은 무진일주 : 양력 11월 주의 - 급작스럽게 찾아온 기회가 오히려 슬픔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감정의 변화에 잘 대처해야 하며, 삶의 긍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6. 나가며
어떤 옷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당신의 체면과 이상에 걸맞는 옷을 입고,
평생을 그려오던 일,
당신이 꿈꾸는 그 일을 시작할 시간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기쁘고 환한 시간이 될 것이고,
당신은 아주 오래도록 을사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꿋꿋하게 속을 끓여가며 체면을 지켜온 무진이기에
마땅히 을사의 복록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깨를 펴고, 당당히 당신의 을사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무진일주의 을사년 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이 있든,
우리는 살아가야 하며,
행복과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워넣어야 합니다.
내년의 기운에 대해 이해한다고 해서,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거나,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불행을 완전히 피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내년의 기운을 미리 살피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긍정으로 내년을 대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더욱 여유롭고 태연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봄날의 밝은 햇살, 을사의 기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처럼 밝고 환한 당신의 을사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묘 올림.
<무진일주 원고 작성은 현묘의 사주명리 상담사 "화림명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묘와 함께 덕을 쌓고, 좋은 일은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 사주명리는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안녕 사주명리로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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