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운세(경인일주)
- 사주명리학/2022년 임인년 운세
- 2021. 12. 6.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임인년(2022년)에 경인일주는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 지, 경인일주의 임인년(2022년) 운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글의 차례 -
1. 경인일주 기본 성향
2. 십신(十神)으로 보는 경인일주 운세
3. 십이운성으로 보는 경인일주 운세
4. 신살(神殺)로 보는 경인일주 운세
5.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경인일주 운세
6. 나가며
1. 경인일주 기본 성향
경인일주의 기본 성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인일주는 혼자서 덤덤하게 낯선 세상을 향한 도전을 감행하는 일주입니다. 남들이 겁내는 상황이나 조건도 경인일주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유독 투쟁심과 개척정신이 강한 사람이 많은 것이 경인일주입니다.
그만큼 경인일주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마음이 강한 일주입니다. 주체의식이 강한 庚(경금)과 일지 편재의 특성 때문입니다.
또한 寅(인목)의 지장간 안에 편관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명령을 받고 그것을 제대로 수행해 내는 것에는 최고의 일주입니다.
따라서 경인일주는 60간지 중에서 제일이다 싶을 정도로, 조직이나 직장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일주입니다. 조직과 일심동체 된 다음, 군소리 없이 집중해서 시원시원하게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평판이 좋고 승진이 빠른 일주입니다.
경인일주의 천간의 庚(경금)도 굵고 힘이 센 글자이고, 지지의 寅(인목)도 거침없는 활동력과 파워가 돋보이는 글자이기 때문에 한번 결심하면 천지가 요동칠 정도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 경인일주입니다.
그만큼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인생의 굴곡도 피할 수가 없는데, 선이 굵은 만큼 인생의 부침이 많고 변화무쌍한 삶을 사는 편입니다.
이는 십이운성의 기운이 "절(絶)"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지지의 寅(인목)이 역마를 상징하는 글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늘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이 경인일주의 특성입니다.
경인일주는 편재, 편관, 편인으로 흐르는 편편편의 지장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보다는 변화", "자기 과시(권력욕)", "판을 뒤집어 엎기", "한방에 끝내기" 등의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과거에는 좋지 않게 받아들여졌지만, 21세기에는 돋보이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경인일주는 사회적 에너지가 완성형이고 너무 왕성한 나머지, 자기 자신의 주체적인 강단과 힘은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끊고 맺고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경인일주는 마무리 할 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주 작은 변수만 등장하더라도 당황하여, 자신의 강인한 페이스와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인일주는 집안에서 자녀를 대할 때 그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자녀들을 통제하기 때문에 자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눌려 있을 수 있습니다.
규칙 준수를 생명처럼 여기는 경인일주이기 때문에 그 자녀나 배우자는 고통이 따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인일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9.05.17 - [사주명리학/일주론] - 경인일주(庚寅日柱) <일주론>
2. 십신으로 보는 임인년(2022년) 경인일주 운세
십신(十神)으로 한 해의 운을 추론한다는 이야기는 일간(日干) -태어난 날의 천간- 을 기준으로 그 일간과 그 해에 해당하는 간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것을 뜻합니다.
경인일주의 일간은 庚(경금)이기 때문에, 庚(경금)을 기준으로 임인년의 壬(임수), 寅(인목)과의 관계를 따집니다.
즉,
庚(경금) → 壬(임수) = ?
庚(경금) → 寅(인목) = ?
이 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庚(경금)을 기준으로 壬(임수)는 식신(食神)이 됩니다.
식신(食神)은 느긋하고 편안하고 기운을 의미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부여되는 선천적 복록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의식주를 영위할 수 있는 여유와 작은 집단에서 음식을 나누고 소소하게 대화하는 "소확행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또는 "활동력"과 "의지박약", "게으름"도 모두 식신(食神)의 특징입니다.
식신은 생산력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직장의 취업이나, 생계 수단 획득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도 식신과 관련이 있고, 여성의 경우 자녀의 출산과도 관련된 기운입니다.
식신은 생산력의 원천이 되고, 개인의 행복을 의미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좋은 기운으로 칭송되었으며, 특히 한 분야에 몰두하는 능력, 탐구심, 똑똑함의 기반이 됩니다.
경인일주의 경우, 일지의 지장간에 丙(병화)-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편재의 일주와 경인일주가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이 점입니다.
이 편관으로 인해 경인일주는 더 밀어붙이지 못하고, 아주 작은 변수에도 놀라서 페이스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칙을 굉장히 중시하고, 활동적이고 아주 강한 주체를 가지고 있지만, 실상 예상하지 못했던 공포에 주눅이 들어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인일주가 제대로 힘을 펼치기 위해서는 자신 안의 丙(병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랬을 때 안정적으로 큰 성취를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壬(임수)의 등장은 경인일주를 굉장히 기쁘게 만듭니다. 壬(임수)가 등장하면 천하의 丙(병화)라고 하더라도 꼼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丙(병화)가 위축을 당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인일주는 더욱 안정적으로 느긋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유의 정확하고 원칙적인 일처리와 강한 추진력이 빛을 볼 것이며, 요령과 수단도 생기기 때문에 더욱 더 부드럽고 원활하게 일처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임인년에는 활동력과 탐구심, 지적 호기심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존 틀에 잘 접목하여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식신의 특유의 "일단 시작해 보자", "부딪쳐 보자", "연구해 보자"는 마음이 생겨나 자리에서 일어나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을 찾아가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壬(임수) 식신의 힘은 2022년 상반기에 더욱 집중적으로 발휘될 것입니다. 2022년 2월~6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식신의 건강한 활동력을 발휘하시면 좋겠습니다.
庚(경금)을 기준으로 寅(인목)은 편재(偏財)가 됩니다.
편재(偏財)는 매우 활발한 사회적 활동과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또는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 기획력 그리고 한꺼번에 큰 재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운 혹은 봉사심을 의미합니다.
경인일주는 이 편재의 기운을 바탕으로 2022년 임인년 한 해 동안 큰 재물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인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경인일주의 경우 당연하게도 편재의 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일주입니다. 이미 일지에 편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본 바탕이 되는 일지가 운으로 온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힘을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장점이 극대화되는 한 해를 보낸다고 봅니다.
경인일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자신이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고, 요령을 피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원칙과 정도를 걸으며 일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寅(인목) 편재의 힘은 2022년 하반기에 더욱 집중적으로 발휘될 것입니다. 2022년 9월~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편재의 아름다운 성취의 기운을 활용한다면 좋겠습니다.
3. 십이운성으로 보는 임인년(2022년) 경인일주 운세
경인일주의 일간인 庚(경금)을 기준으로 寅(인목)은 십이운성의 12개의 단계 중 "절(絶)"에 해당합니다.
즉 庚(경금)이 寅(인목)을 "절(絶)"의 기운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절(絶)"은 "극단적인 에너지", "전환과 결단", "시작과 끝의 변곡점"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가진 힘 자체는 하나도 없으며 단지 이것을 저것으로 바꿔버리는 반전의 묘미를 갖춘 것이 "절(絶)"의 특징입니다.
방향으로만 존재하면서 막강의 결단력으로 세상의 흐름을 바꾼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절(絶)"은 위험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인일주는 임인년(2022년)에 십이운성 "절(絶)"의 기운으로 인해, 안정된 직업에서의 변화 및 결혼 생활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절(絶)"은 길과 흉을 바꾸는 기능, 방향성의 전환, 삶의 기로를 바꾸는 힘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환경에 머물러 있었다면 긍정으로의 변화를 꿈꿔볼 수 있고, 너무 좋았다면 침체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절(絶)"의 강한 변동성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는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십이운성 "절(絶)"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03.21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 십이운성, 절(絶)
4. 신살로 보는 임인년(2022년) 경인일주 운세
임인년(2022년)에 경인일주는 일주 자체적으로는 의미있는 신살이 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와 상관없이
辰월(양력 4월 경)과 酉월(양력 9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임인년에 천덕귀인이 성립합니다.
2019/06/19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덕귀인(天德貴人)
일주와 상관없이
辰월(양력 4월 경), 申월(양력 8월 경), 子월(양력 12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임인년에 월덕귀인이 성립합니다.
2019.06.20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월덕귀인(月德貴人)
일주와 상관없이
卯월(양력 3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임인년에 천의성, 천문성이 성립합니다.
2019.06.16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천의성(天醫星) , 천문성(天文星)
일주와 상관없이
寅월(양력 2월 경), 午월(양력 6월), 戌월(양력 10월 경)에 태어난 사람은 임인년에 월공귀인이 성립합니다.
2019.06.12 - [사주명리학/신살(神煞)] - 월공(月空)
5.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임인년(2022년) 경인일주 운세
인간의 길흉화복은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인일주의 신강과 신약을 구분하여 임인년의 길흉화복에 대해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신강한 경인일주 <사주원국에 오행 토, 금이 많을 경우>
경인일주는 일주 자체에 재성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약할 확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신강하다면, 사주에 토 기운이 많거나 금 기운의 아주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주의 구성에서는 일지의 寅(인목)이 용신이 되는데,
용신을 자신의 발 밑인 일지에 깔고 있기 때문에 신강한 경인일주들은 남들보다 단연 유리한 조건에서 살아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재성이 용신이기 때문에 재물적인 부족함이 없으며, 자신의 활동력이 그대로 재물로 환원되는 아주 좋은 삶의 흐름을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완고한 원칙주의를 활동력으로 잘 배출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아주 균형잡힌 삶을 살아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을 할 때 아름다운 사람, 직장에서 크게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으며, 돌아다니면서 큰 성취를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경인일주에게 임인년의 壬(임수)와 寅(인목)은 성패를 결정짓는 아주 좋고도 길한 기운이 됩니다.
용신인 일지의 寅(인목)이 아주 강하게 힘을 받는 시기이기 때문에 몇십년 만에 처음 들어오는 강한 발복이 기다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운의 길흉 여부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최대의 상승 곡선을 타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운의 작용으로 인해 늘 자신 옆을 스쳐지나갔던 재물과 이성을 모조리 사로잡게 되는 운이 되기 때문에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재능과 가능성이 폭발하게 되고, 무한한 성취를 달성할 수 있게 되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임인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도전하고, 승부를 내기에 좋은 운이며, 결혼이나 출산, 창업에도 좋은 기운이 되니 기운을 내서 임인년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잘 활용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나. 신약한 경인일주 <사주원국에 오행 수, 목, 화가 많을 경우>
경인일주는 일주 자체에 재성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약할 확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재성을 일지에 갖춘 일주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일간의 주위에 수, 목, 화의 기운이 많아 신약한 상황이라면, 임인년은 약간의 부침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에게 이미 과도한 수, 목의 기운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庚(경금) 일간의 경우 힘들어도 힘들다고 내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한번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임인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목표의 범위를 낮추고, 활동을 했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보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창업, 무리한 투자는 뒤로 미루시고, 방어적인 형태로 한 해를 설계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좋지 않은 흐름이 찾아오기 때문에 하반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운에서 제일 좋은 방책은 바로 자신의 몸을 수련(단련)하는 것입니다. 경인일주의 강인함은 강인한 신체에서 비롯됩니다.
헬스장에 가서 몸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6. 나가며
가장 강력한 무기로 가장 큰 적을 상대하는 것이 경인입니다.
앞 뒤 재지 않고, 맡은 일이라면 그냥 가서 모두가 두려워하는 적을 상대하니,
가장 멋있고, 쿨한 일주입니다.
하지만 경인의 가장 큰 단점은 방패와 갑옷이 없이 큰 칼만 지니고 전장에 나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역습을 당하게 되면, 풀없이 주저앉고 맙니다.
임인년, 경인일주는 또 어김없이 강력한 적을 맞아 전장으로 뛰쳐나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우가 다릅니다.
壬(임수)라는 방패와 갑옷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역습도 막아낼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전장을 휘저으며 칼을 휘두릅니다.
힘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어떤 성과든지 낼 수 있습니다.
아무 걱정 말고 힘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체력을 비축하고 건강을 유지하시는데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다 돈으로, 성취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상 경인일주의 임인년 운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주를 해석한다는 것은 인간이 태어난 순간을 의미하는 사주팔자 여덟 글자의 균형과 변화를 보는 작업입니다.
여덟 글자가 서로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 글자만 달라져도 해석이 크게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글자(일주)만 가지고 연운을 따지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작업일 수 있습니다.
사주라는 것, 사주로 운을 따진다는 것은 단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려는 시도일 뿐이고, 당연히 주관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더구나 일주로 운을 따지는 것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설령 부정적인 내용이 있더라도 가볍게 웃어 넘기시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내용만 가슴에 새기신 채 임인년 한 해를 설계하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주는 없습니다."
그나마 밸런스가 좋은 사주를 좋은 사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또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개성이 없고 두루뭉술한 삶을 산다는 것이 되니까요.
그러니 사주의 기호에 얽매이지 마시고, 자신의 의지로 없는 기운을 끌어서 쓴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움이 넘쳐나는 임인의 기운이 경인일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성향과 고유한 가치에 주목하면서,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걸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경인일주 여러분, 임인년(2022년) 한 해 동안 늘 행운과 노력의 성취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현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