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타로 강의 추천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타로와 사주의 차이점에 대한 말씀을 올리고, 믿을 수 있는 타로 수업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타로점과 사주의 차이점

 

점과 사주는 다릅니다. 

 

점은 순간의 기운을 포착하여, 단기간의 미래를 가늠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역점, 타로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순간의 기운을 포착하기 위한 도구로 주역은 64괘를 이용하고, 타로는 카드를 이용합니다.

 

점의 이론적 근거는,

 

모든 선택에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로점을 예로 들어보면,

 

내담자가 타로카드 하나를 선택했을 때,

그 선택은 우연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갖는 현재의 기운이 반영된 것입니다.

 

집중하여 신중하게 하나의 선택을 한다면, 

그 선택은 완전한 우연의 결과가 아닌, 

주체의 상태를 반영한다는 것이 타로점의 대전제인 것입니다. 

 

모든 주체는 주변의 사물과 실시간으로 관계 맺고 있고, 카드 선택이라는 행동을 통해 주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타로점의 이치죠.

 

따라서 

타로점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욕망, 심리상태, 무의식적인 방향성을 확인하기에 좋은 도구가 됩니다. 

 

"미래에 돈을 많이 벌게 되느냐?"

"이 남자와 궁합이 잘 맞느냐?"

 

를 확인하는게 타로점이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가?"

"이 남자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인가?"

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타로점인 것입니다. 

 

나도 몰랐던 내 무의식을 카드선택이라는 행동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에 타로점은 심리상담의 출발단계에서 아주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사주의 대전제는 태어날 때 결정된 기운이 인간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특정한 방향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진 고유한 기운을 518400가지의 확률, 4개의 기둥이라는 틀, 22개의 기호를 통해 표현한 것이 사주이고, 그 기호의 조합이 가지는 의미를 분석하여 한 인간의 성향과 방향성을 읽는 것이 사주해석입니다. 

 

타고난 고유한 기운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주라면,

 

현재의 내 상태는 어떤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타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생명체는 주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대전제가 서로 다른 방법론을 빚어낸 것입니다. 

 

2. 타로를 배운다는 것

 

사주는 "미신이고 끼워맞추기야.",

타로는 "재미로 보는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단순하지 않고, 과학은 우주의 일부만 간신히 설명하고 있으며, 학창시절을 거치며 얻은 지식은 한계가 분명하다는 사실을요.  

 

수많은 사기꾼들이 판치고, 아직도 너무 많은 오해와 편견으로 얼룩져 있지만, 

 

그 원리와 전제를 제대로 알고, 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사주든 타로점이든 우리 삶의 소중한 도구로 쓸 수 있습니다. 

 

타로를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카드의 의미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그리고 카드 조합이 가지는 의미를 배우는 것. 

그리고 그 의미를 내담자의 상황에 비추어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말합니다. 

 

중세의 마녀처럼 옷을 입는 방법

진한 화장을 하는 법, 

신기한 물건, 기괴한 장식물로 방을 꾸미는 법,

위엄있는 말투로 내담자를 압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배우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진짜 제대로 타로점을 배우는 방법입니다. 

 

문학을 배우는 방법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시 창작 수업과 차이점이 있나요?

여타 다른 모든 공부와 차이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주든 타로든 공부하면 통달할 수 있고, 통달할 수 있다면 내 삶의 소중한 무기로 쓸 수 있습니다. 

 

 

 

3. 타로 강의 추천

 

그래서 타로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타로 강의를 추천합니다.

 

가.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인가. - 이론

나. 실제 현장에서 오랫동안 바른 방법으로 타로상담을 하신 분인가. - 실전,태도

다. 수업에 체계가 있고, 타로상담가라는 실전으로 연계할 수 있는가 - 활용 여부

라. 무엇보다 인품이 바른가 - 인간성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강사, 선생님의 요건을 써 보았습니다. 

 

위의 네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선생님이 계셨고, 철공소에서 힘들게 섭외하여 타로강의가 개설되었습니다. 

 

수업은 온라인 줌으로 이뤄지며, 강사는 제주도에서 명리(타로)상담가로 활약하고 계시는 "소림"선생님 입니다. 

 

저는 올 초 TVN 촬영 때 처음으로 소림선생님을 뵈었고, 현재까지 꾸준히 교류하면서 그 인품에 감복하고 있습니다. 

 

 "소림"선생님의 실력과 인품, 그리고 일관된 커리큘럼이라면 타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수업에 대한 상세사항을 살펴보시고 공부에 큰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개강은 11월 21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수업 소개와 관련하여 어떠한 금전적 대가,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제가 듣고 싶은 수업입니다.>

 

https://k-fortune.com/page_course_details.php?uid=MTM0

 

K-Fortune.com

✔︎수강대상 : 타로를 배우고 싶은 누구나 ✔︎수강일정 : 23년 11월 21일 - 24년 2월 6일 (총 12회) / 매주 화요일 19:30-21:30 ✔︎수강형태 :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 (복습/보강은 하단 커리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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