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일주(癸巳日柱) <일주론>
- 사주명리학/일주론
- 2019. 6. 7.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일주론' 중에서 계사일주(癸巳日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검색을 통해 바로 여기로 오신 분들은 일주론에 관한 글을 읽고 오셔도 좋겠습니다.
2019/04/05 - [사주명리학/일주론] - <일주론> 일주란?
계사일주 기본성향
계사일주는 십이운성이 태(胎) , 십신 상으로는 정재(正財)에 해당합니다.
계수는 비, 이슬을 의미합니다. 즉 만물을 길러내는 터전인데, 지지에 초여름의 기운을 의미하는 사화를 만났으니 사회에서 쓰이는 일주, 즉 일 많고 바쁘게 살아갈 것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자신의 원칙에 의해 움직이며, 말수가 없지만 강한 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평가가 높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말에 쉽게 현혹되기도 하고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일을 쉽게 벌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장간에 사회적 에너지 정재, 정관, 정인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최적화된 일주라고 할 수 있으며 때문에 재물운, 배우자운이 대체로 다복하고 순조롭습니다.
대신 쓸모가 많은 것은 일이 많을 것을 의미하므로 대체로 장자이거나 배우자가 장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에서도 곧잘 큰 살림을 맡아하는 직책을 가지게 됩니다.
계사일주 일귀(日貴)
일주에 천을 귀인-모든 흉액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귀한 기운-이 있는 경우, 성품이 맑고 곱게 태어난다고 해서 '일귀(日貴)'라 부르며 예로부터 가장 귀하게 여겼습니다.
일주에 천을 귀인이 있는 60간지는 총 4개로 정유일주, 정해일주, 계묘일주, 계사일주가 있습니다. 계사일주는 '일귀' 중에서도 행정권력에 특화된 일주로서 특히 고위 공직자들, 청백리들이 가장 많은 일주입니다.
실제로도 계사일주는 사회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일주에 속합니다. 60일주 중에 최고의 일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계사일주 관직과 활동성
지장간을 살펴보면, 戊(무토)-庚(경금)-丙(병화)가 들어있습니다. 정관-정인-정재, 正正正 시리즈로 연결되어 있어, 바르고 원칙적인 기운이 계사의 기운입니다. 때문에 계사일주는 타인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자신에게도 엄격한 사람이 많습니다.
겉으로 껄렁껄렁해 보이고 반항아 기질이 있는 계사일주라도 속으로는 매우 원칙적이고 바른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正의 억압 때문에 일부러 껄렁껄렁하게 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엄격한 자기 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사일주는 正의 기운 대문에 출세와 관직에 최적화된 일주이며, 오히려 출세를 안하면 문제가 되는 그런 일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지의 巳(사화)는 권력 중에서도 행정 권력을 상징하는 글자-권력을 상징하는 지지는 인사신진(寅巳申辰)이 있음-로, 이 역시 공직과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巳(사화)는 역마에 해당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계사일주는 활동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흘러가는 水일주 자체가 가지는 기본적인 활동력에 역마의 기운이 추가되니 활동력이 왕성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계사의 특성을 두고, 계사일주를 출세를 위해 타향을 떠돌아다니는 일주 불렀습니다.
권력획득에 도움이 될 일이라면 정체성 조차 포기할 정도로 출세욕이 강한 것이 계사일주 입니다. 이 측면에서 보았을 때 계사일주의 가장 결정적인 약점은 권력욕입니다. 본능적으로 고위 관직으로 향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관직을 탐하는 욕심이 지나치면 화가 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권위
계사일주는 부드러운 듯 가시가 있고, 친절한 듯 권위가 있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견 친절하고 자상해 보이지만 엄격한 원칙 안에서 흘러나오는 힘이 사람을 압도합니다.
속이 옹골찬 느낌이 있어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주장을 하는 모습도 흥분하지 않으면서 가만가만 할 말 다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격적이지 않은데 반박하기 어렵습니다.
친절한 실속파
계사일주는 친절합니다. 특히 공공적인 성격이 강해서, 남들에게 매사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길 강하게 원합니다. 인정이 있고, 남의 사정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사일주는 굉장한 실속파 입니다. 현실감각이 강하고, 실리를 챙기려는 성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합리적으로 살고 있다고 늘 생각하는 사람이 계사일주입니다.
때문에 굉장히 인정이 있는 것 같지만 룰에 어긋난다거나 자기에게 손해가 될 것 같으면 과감하게 선을 긋는 것이 계사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계산적인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계사일주는 이성이나 권력, 재물에 대한 욕망이 강하면서도 그 욕망을 절대 드러내지 않습니다. 드러내면 추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속과 평판을 모두 가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계사일주는 절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계사일주 처세와 일처리의 甲
계사일주는 식상이 없으니 말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을 추진하는 능력은 정말 강한 일주입니다. 그리고 일단 정재로부터 출발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늘 계획을 세우고 자기의 원칙과 계획 안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또한 계수의 특성으로 인해 두뇌회전이 빠르고 수완이 좋아, 계획과 스케줄을 능수능란하게 실행하는데 최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계사일주는 얄팍한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어떻게 처세해야 할지 항상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기 주변을 둘러 싼 현실 권력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 계사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도만을 걷는 바른 생활청년이지만 처세술에 있어서는 최강입니다. 머리가 좋고, 쉬지 않는 활동력을 가졌기에 가능한 능력입니다.
정갈하고 품격이 있는 가운데 처세에 능하기 때문에 인덕이 좋은 편이라 언제나 조직 내 인사고과에서 최고점을 받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똑같은 일을 하고도 남들보다 승진을 빨리하는 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사일주 이상주의
계사일주는 십이운성이 태(胎)-이상주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상을 향한 열망이 굉장히 강합니다. 따라서 고위공직자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계사일주에 많습니다.
계사일주는 출세에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이상을 향해 가려는 집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지장간의 인성의 작용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계사일주는 인성의 끈기를 가지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세월을 두고 성취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이상일지라도 계획과 성실로 성취해냅니다.
완벽주의의 이면
계사일주는 은근히 까탈스럽고 꼼꼼하여, 결정장애가 많습니다. 평판도 유지하면서 경쟁력도 가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매사에 계산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 하고, 폼과 이익을 모두 고려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완벽주의, 재주가 뛰어나고 욕심이 많은 계사일주는 초조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라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고민을 하다보니 상대방의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엄격하게 구는 것입니다.
또한 계사일주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 공적인 관계는 폭넓게 유지하지만 사생활을 공유하기는 어렵습니다. 좁고 깊은 관계를 더 선호하는 것입니다.
계사일주 正의 부작용
과거 전통적인 봉건사회, 농경시대에는 正-규칙을 준수하고 정도를 걷고 꾸준하고 성실함-은 굉장히 축복받는 성향이지만 현대 시대에는 단점도 많습니다.
변수가 많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정석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임기응변이나 대응력,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계사일주입니다. 모든 일에 정석으로만 대처하다보니 답답한 면이 드러납니다. 4차혁명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기운인 것입니다.
또한 계사일주는 남에게 잘 속고 사기를 잘 당하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착하고 정석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줄 알고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다가 전 재산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평생을 교직이나 군인,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고 퇴직한 후, 사기를 당하는 사람 중에 계사일주가 정말 많습니다. 평생 정도(正道)만 걸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또한 계사일주는 의외로 귀가 얇습니다. 여러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여러 사람의 말을 다 들으려고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대운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 계사일주는 남의 말에 현혹되어 애써 일궈놓은 금자탑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사일주 재물, 직업
일지 정재는 재물 인연도 깊음을 의미하는데 정재이기 때문에 엉뚱한 재물을 꿈꾸지 않으니 착실하게 부를 쌓아나가는 유형이 많습니다. 당연하게도 평생 의식주가 두터운 편이며, 안정적으로 부를 이룩합니다.
계수는 비, 이슬이므로 그 모습을 바꾸어 여러 분야에 적응할 수 있으므로 계사일주는 어느 조직이나 사업, 직장에도 잘 적응하는 스타일입니다. 사회적 활동에 최적화된 일주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행정가, 관료, 임명직 공무원에 계사일주의 기운이 잘 맞습니다. 실제로도 계사일주는 고위공직자, 고위직 임원, 외교관 중에 계사가 많습니다. 고시의 합격율 1위가 계사일주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재답게 매사에 정당한 대가, 정당한 재물을 추구하는 형이라 투기와 관련있는 사업에는 어울리지 못합니다.
계사일주 여자, 남자
계사일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결혼운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일단 결혼은 성인과 성인이 만나 사회적 합을 이루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계사일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안정적인 사회적 활동에 최적화 된 일주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결합이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지장간에 정관과 정재를 모두 깔고 있기 때문에,-남자의 좋은 배필을 의미하는 정재, 여자의 좋은 배필을 의미하는 정관- 남녀 모두가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계사일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선을 보고 결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과 격(조건과 상황)이 맞아야지만 자신의 배우자로 인정하고 무난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이나 재산 등의 조건을 잘 따져보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계사일주 남자는 부부궁에 해당하는 일지가 역마+재물이기 때문에 사회적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여성을 좋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을 잘하고, 활동적인 여자를 선호하며,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 나름대로의 직업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원합니다.
계사일주 여자는 판단력과 현실적인 계산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남자의 허세에 속아 낭만적인 사랑에 빠지지 않습니다. 일편단심,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충직한 남자를 깐깐하게 고르고 고릅니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에 어울리는 훌륭한 남자를 만나 남 보기에 훌륭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계사일주는 의외로 낙랑공주처럼 측은지심에 빠져, 조건과 상황이 맞지 않는 어이없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똑똑하지만 결혼은 성공적으로 하는 경우가 드문 케이스가 계사일주 여자입니다. 한 순간의 호기심과 방심으로 평생 끙끙대며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계사일주 여자의 경우 사주원국에 무토나 기토가 있으면 본의 아니게 남자와 엮이는 수가 있어 오해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는 지장간의 관성이 천간에 투간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해석입니다.
지지의 사화는 해수와 만나면 극적으로 부딪히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를 사주명리에서는 사해충(巳亥沖)이라고 표현합니다. 때문에 남녀 모두 해(亥)년을 만나면 배우자로 인한 고통이나 직업, 재물에 고통을 당하게 된다고 봅니다. 2019년은 기해년입니다. 자신이 계사일주라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사일주 기타
계사일주가 사주 원국에 식상에 해당하는 木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인성과 관성이 힘을 빼앗깁니다. 계사일주는 인성과 관성의 힘을 잘 써서 살아가야 하는데 木기운에 의해 너무 강하면 좋지 않습니다. 계사일주의 장점이 사라져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물상적으로 보자면, 나무가 너무 많아 불이 잘 붙지 않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계사일주는 건강적으로 사주 원국에 火기운이 많으면 신장, 방광, 신경계통 질환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계사일주는 水가 초여름의 기운인 사화를 만난 형국이기 때문에 火가 많으면 일간인 水가 자꾸 증발하여 정신건강 및 물과 관련한 신체 질환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계사일주가 사주원국에 水기운이 많으면 화가 약해져 재물길이 잘 가다가도 남에게 빼앗기는 일이 올 수 있습니다. 평생에 돈거래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계사일주 유명인
계사일주의 유명인으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 황희 정승, 시인 김소월, 화가 피카소, 아사다 마오, 정치인 김부겸이 있습니다.
계사일주의 연예인으로는 이병헌, 지코, 원빈, 정우성, 수애, 소녀시대 티파니, 김준현 등이 있습니다.
경자년(2020년) 계사일주 운세
정직, 성실하게 정도를 걷는 계사일주는 욕심이 많은만큼 분주한 일주입니다.
그런 계사일주에게 경자년은 휴식과 안녕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강한 물의 기운은 계수의 잠재력을 확보해주고, 안정적으로 토대를 형성한 계수는 자신의 장점인 유연함과 너그러움, 인내와 은밀함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해타산적이면서, 권력지향적이고 매사에 철저한 계사일주는 빡빡하고 날카로운 성품이 중화되어
여유를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십이운성의 기운도 계사일주에게 여유를 가지고 새 출발을 해도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계사일주가 주로 쓰는 기운인 정재와 정관의 기운이 생명이 움트는 "태(胎)"의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재물의 기운이 약한데다 비견운이 들어오는 해이기 때문에 재물의 향방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복록이 넘치는 경자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사일주의 경자년 운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9/12/04 - [사주명리학/2020년 경자년 운세] - 2020년 경자년 운세(계사일주)
계사일주 더 알아보기 (기본)
계사(癸巳)일주는 일간(日干)이 계수(癸水)이고 일지(日支)가 사화(巳土)로 이루어진 일주입니다.
일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은 癸(계수)와 巳(사화)의 특성을 정리한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癸(계수)에 대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고,
2019/03/03 - [사주명리학/천간(天干)] - 계(癸), 계수란?
巳(사화)에 대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03/12 - [사주명리학/지지(地支)] - 지지, 사(巳)-사화
계사일주 더 알아보기 (세부)
(1) 육친
기준이 癸(계수)입니다. 癸(계수)를 기준으로 巳(사화)와의 관계를 판단합니다.
巳(사화)의 지장간은 戊(무토), 庚(경금), 丙(병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巳(사화)
초기 : 7일 - 戊(무토)
중기 : 7일 - 庚(경금)
정기 : 16일 - 丙(병화)
戊(무토)는 癸(계수)와 음양이 다르고 무토가 계수를 극(剋) 하므로 정관(正官) 입니다.
庚(경금)은 癸(계수)와 음양이 다르고 경금이 계수를 생(生) 하므로 정인(正印) 입니다.
丙(병화)는 癸(계수)와 음양이 다르고 계수가 병화를 극(剋) 하므로 정재(正財) 입니다.
巳(사화)의 지장간 중에서 정기(正氣) -순서상 가장 마지막,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운- 는 丙(병화) 입니다. 따라서 계사일주를 대표하는 육친은 정재(正財) 입니다.
(2) 십이운성
계사일주는 십이운성의 단계 중 태(胎)에 해당합니다. 십이운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십이운성 카테고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胎)"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2019/03/22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 십이운성, 태(胎)
<<참고자료>>
『박청화의 강의노트』박청화
『명리 기본편, 심화편』강헌
『라디오좌파명리』팟캐스트 방송
『좌파명리학』벙커1 동영상 강좌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