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운세(경인일주)
- 사주명리학/2025년 을사년 운세
- 2024. 12. 25.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을사년(2025년)에 경인일주는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 지,경인일주의 을사년(2025년) 운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글의 차례 -
1. 을사년의 의미
2. 경인일주 기본 성향
3. 십신으로 보는 을사년 경인일주 운세
4.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을사년 경인일주 운세
5. 경인일주 사주 유형별 주의해야 할 시기
6. 나가며
1. 을사년의 의미
25년은 을사년이고, 26년은 병오년입니다.
우선 을사년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병오년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을사의 기운이 병오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즉 을사년에 시작하고 이뤄놓은 일이 병오년에 크게 확장되고, 결과로 드러나기 때문에 을사년과 병오년은 함께 관찰해야 합니다.
명리에서 간지는 천간과 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천간은 먼저 작용하고, 지지는 나중에 작용합니다.
따라서 대운을 해석할 때, 대운의 천간은 대운의 시기의 초반의 5년, 대운의 지지는 대운의 시기의 후반의 5년으로 해석합니다. 이를 소운법이라고 하는데요.
한해의 운을 다룰 때도, 소운법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을사년을 소운법으로 적용해 보면, 을사년의 초반에는 천간의 을목이 강한 힘을 발휘하고, 을사년의 후반에는 지지의 사화가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을목의 특징과 사화의 특징, 을목과 사화의 조합의 의미를 바탕으로 을사년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을목은 형체는 있지만 의욕을 가득 차지 않은 상태죠. 따라서 아직 사방으로 퍼지지 못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사화는 형체가 없지만 의욕이 넘쳐 사방으로 완전히 퍼진 상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을사년의 포인트는 25년의 초반의 상황과 후반의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을목이라는 수줍고 미약한 기운이, 사화로 변화합니다.
즉 처음에는 작은 형체에 지나지 않지만, 점차 그 형체가 무섭게 성장하여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팽창해 강하게 폭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25년 을사년에 일어날 이 폭발적인 변화에 더욱 깊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을목과 사화(병화)의 연결은 천간의 흐름(갑목->을목->병화->정화)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따라서 아주 자연스롭고 강력한 변화입니다.
나. 을목과 사화는 하나의 간지 안에서 생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간지는 다른 무엇보다 강한 결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묶음입니다. 따라서 을목과 사화의 조합으로 말미암은 변화의 힘 역시 강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삶에 드러날 것입니다.
25년 을사년의 초반과 후반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가. 초반에 쌓아두었던 기반이 후반으로 가면서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크게 확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급격한 상황의 변화, 도저히 컨트롤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변화와 확장의 힘이 펼쳐집니다.
다. (대전제) 긍정이든 부정이든 똑같은 방식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라-1. 긍정일경우, 25년 을사년 초반에 마련해 둔, 주어진 기회가 처음에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겠지만, 25년 후반기로 나아가면서 아주 크게 확장되어 매우 큰 성취로 다가옵니다.
라-2. 부정일경우, 25년 을사년 초반에 시작된 부정적인 일들이 완전히 사라진것 처럼 보였지만, 25년 후반기로 나아가면서 갑자기 불거져 매우 큰 부침으로 다가옵니다.
마. 결론 : 긍정이든 부정이든 큰 변화를 암시하므로, 초반의 상황을 잘 관찰하면서 후반의 변화양상을 잘 살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바. 병오년과의 연관성 : 25년 을사년의 사화와 26년 병오년의 병화는 같은 본질의 다른 얼굴이죠. 즉 같은 기운이므로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25년 후반에 일어나는 큰 변화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26~27년까지 이어집니다. 향후 몇년동안 이어지는 기운이 25년에 시작되므로 25년의 향방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을사년의 운이 아주 중요하며, 이 시기를 잘 관찰하고 잘 운용하면서 대처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을사년 자체가 가지는 간지의 특징이 너무 선명하기 때문에 심지어 일주별 운세나, 개인의 사주에 따른 운세를 탐구하는 것보다 을사년의 상황을 잘 되새겨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을사년의 후반부터 휘몰아치는 강한 화의 기운이 부담되는 분들은 덕을 쌓고, 베푸는 자세로 경계하면서 앞으로의 2~3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을사년의 후반부터 휘몰아치는 강한 화의 기운이 도움이 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로 2~3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2. 경인일주 기본 성향
경인일주의 기본 성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인일주는 혼자서 덤덤하게 낯선 세상을 향한 도전을 감행하는 일주입니다.
남들이 겁내는 상황이나 조건도 경인일주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유독 투쟁심과 개척정신이 강한 사람이 많은 것이 경인일주입니다.
그만큼 경인일주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마음이 강한 일주입니다. 주체 의식이 강한 경금과 일지 편재의 특성 때문입니다.
또한 인목의 지장간 안에 편관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명령을 받고 그것을 제대로 수행해 내는 것에는 최고의 일주입니다.
따라서 경인일주는 60간지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조직이나 직장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일주입니다.
조직과 일심동체 된 후 군소리 없이 집중해서 시원시원하게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평판이 좋고 승진이 빠른 일주입니다.
경인일주의 천간의 경금도 굵고 힘이 센 글자이고, 지지의 인목도 거침없는 활동력과 파워가 돋보이는 글자이기 때문에 한번 결심하면 천지가 요동칠 정도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 경인일주입니다.
그만큼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인생의 굴곡도 피할 수가 없는데, 선이 굵은 만큼 인생의 부침이 많고 변화무쌍한 삶을 사는 편입니다.
경인일주는 편재, 편관으로 흐르는 지장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보다는 변화", "자기 과시(권력욕)", "판을 뒤집어 엎기", "한방에 끝내기" 등의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과거에는 좋지 않게 받아들여졌지만, 21세기에는 돋보이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경인일주는 집안에서 자녀를 대할 때 그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자녀들을 통제하기 때문에 자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눌려 있을 수 있습니다.
규칙 준수를 생명처럼 여기는 경인일주이기 때문에 그 자녀나 배우자는 고통이 따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인일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십신으로 보는 을사년 경인일주 운세
십신으로 한 해의 운을 추론하기 위해서는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 을 기준으로 일간과 그 해에 해당하는 간지와의 관계를 살펴야 합니다.
경인일주의 일간은 경금이기 때문에, 경금을 기준으로 을사의 을목, 사화와의 관계를 따집니다.
즉,
경금 → 을목 = ?
경금 → 사화 = ?
가 되는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경금을 기준으로 을목은 정재가 됩니다.
정재는 삶의 안정성을 추구하며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직장 생활에 비유하자면, 매달 들어오는 월급처럼 안정적으로 재산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기운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자기 주도적인 태도가 강화되고 성취욕이 강해지며, 성실한 생활 태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성을 바탕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경인일주는 일지에 인목 편재를 두고 있기에 생명력과 활력이 넘치며 강한 추진력과 도전적인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경인일주에게 운의 천간으로 정재가 들어오면 예측 가능한 상황이 일어나고, 안정적으로 일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을목 정재는 자신의 자원, 재산, 가정 등을 의미하며 경금에게 을목은 자신의 대상을 가꾸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을목은 부드럽고 유연한 기운으로, 경금이 자신의 재능을 통해 물질적 안정과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즉,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현실적인 열매를 맺고,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확한 목표를 만들고 지나치게 날카로워지지 않도록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면,
을사년을 재정적 성취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 좋은 기회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금을 기준으로 사화는 편관이 됩니다.
편관은 나를 강하게 억압하고 짓누르는 기운을 의미합니다. 이 기운으로 인해 강한 힘에 시달릴 수 있지만, 동시에 그 힘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편관을 관운으로 해석하면, 조직 내에서 자신을 과감히 드러내고, 목표를 위해 역동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관성은 승진, 취직, 학교와 관련된 운과 깊이 연관되어 있어 수험생에게는 합격 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경인일주는 기본적으로 관성의 힘이 어울리는 일주입니다. 이미 지장간에 편관을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인일주에게 편관의 힘은 너무나 익숙한 힘이고, 경인일주는 어떤 일주보다 편관을 잘 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주입니다.
따라서 어느 해보다 관성이 빛을 보는 상황이 전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은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자아실현을 위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편관의 기운은 대학원의 입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별러오던 대학원 진학도 을사년의 해야할 일중 하나입니다.
사화 편관의 힘은 2024년 하반기에 더욱 집중적으로 발휘될 것이니,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편관의 강한 기운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묘의 사주명리" 강의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사주를 배우시려는 분들,
더 깊어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4.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보는 을사년 경인일주 운세
인간의 길흉화복은 일간의 신강, 신약으로 결정됩니다.
경인일주의 신강과 신약을 구분하여 을사년의 길흉화복에 대해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신강한 경인일주 <경금의 주변에 오행 토, 금이 많을 경우>
경인일주는 일주 바체에 재성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약할 활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신강하다면, 사주에 토 기운이 많거나 금 기운의 아주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주의 구성에서는 반드시 일지의 寅(인목)이 용신이 되는데,
용신을 자신의 발 밑인 일지에 깔고 있기 때문에 신강한 경인일주들은 남들보다 단연 유리한 조건에서 살아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재성이 용신이기 때문에 재물적인 부족함이 없으며, 자신의 활동력이 그대로 재물로 환원되는 아주 좋은 삶의 흐름을 살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완고한 원칙주의를 활동력으로 잘 배출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아주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을 할 때 아름다운 사람, 직장에서 크게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으며, 돌아다니면서 큰 성취를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경인일주에게 을사년의 乙(을목)과 巳(사화)는 매우 길한 기운으로 작용합니다.
을사년은 경인일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주도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 계획적이며 안정적으로 성과를 이루게 합니다.
이 시기의 아름다움은 자신이 쌓아온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각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경쟁력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랍니다.
나. 신약한 경인일주 <경금의 주변에 오행 수, 목, 화가 많을 경우>
경인일주는 일주 자체에 재성의 기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신약할 활률이 높은 일주입니다. 재성을 일지에 갖춘 일주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일간의 주위에 수, 목, 화의 기운이 많아 신약한 상황이라면, 을사년은 사회적 역할이나 직업적인 책임감이 커질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직무로 인해 부담이 클 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멀리 내다보며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과의 인간관계를 잘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고, 새로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상대방으로부터 얻게 될 것입니다.
경인일주는 바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이나 정신적인 평화를 찾는 활동을 통해 건강을 잘 관리한다면,
을사년을 한층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뜬구름 잡는 방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명리학을 배울 수 있는 곳,
미신과 사술이 아닌 철학과 상담의 관점으로 배우는 명리학
현묘의 사주명리 6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2025년 1월 6일 ~ 2025년 1월 19일, 개강 2025년 1월 20일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경인일주 사주 유형별 주의하여야 할 시기
올해는 경인일주 사주에서 유형별로 주의하여야 할 시기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은 좋지 않은 운이 올 때는, 수덕(修德)하면, 난지자(難知者) 수(壽)라 하였습니다.
해석하면, 덕을 쌓는 자세로 살아가고, 나에게 불리한 시기를 아는 사람이 진정 부귀장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좋지 않은 운을 미리 알고, 슬기롭고 겸손하게 보내려는 태도를 지닌다면, 우리의 삶에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이겠죠.
사주의 유형별로 주의하셔야 할 시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삶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고, 욕심을 좇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토금이 많은 경인일주 : 양력 8월 주의 - 강인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현실감각을 잃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은 조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 의도, 능력과 상관없이 재물의 부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고, 더욱 신중하게 재물관리, 그리고 현실 감각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수목이 많은 경인일주 : 양력 2월, 3월 주의 - 마음의 안정을 얻기는 어렵고, 강인하지만 늘 한구석이 예민하고 불안합니다. 그 불안한 마음을 더욱 흔드는 시기입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내면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마음 수양에 힘쓰시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마치기 전 일기쓰기 등 스스로의 내면에 관심을 가진다면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화가 많은 경인일주 : 양력 5월, 9월 주의 - 압박감이 매우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압박감에도 자신의 일을 찾아서 잘 해결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왔지만 이 시기는 신체적으로 무리도 따릅니다. 일을 하시 전에 먼저 몸을 돌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몸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6. 나가며
경인은 강철로 빚어진 나무,
견고하면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뿌리는 깊이 내리고, 가지는 하늘을 향해 펼쳐지며,
이 속엔 단단함과 유연함이 공존합니다.
을사년은 당신에게 부드러운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처럼 다가와,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을목은 마치 어린 싹이 자라나는 모습처럼,
당신의 내면에 숨어 있던 힘을 부드럽게 끌어올리고,
사화의 불은 이 힘을 단련하여 당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을사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가 경인의 잠재력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만듭니다.
당신은 이미 힘과 자격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이제 활동범위를 넓혀 거침없이 당신의 뜻을 펴십시오.
이상 경인일주의 을사년 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이 있든,
우리는 살아가야 하며,
행복과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워넣어야 합니다.
내년의 기운에 대해 이해한다고 해서,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거나,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불행을 완전히 피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내년의 기운을 미리 살피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긍정으로 내년을 대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더욱 여유롭고 태연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봄날의 밝은 햇살, 을사의 기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처럼 밝고 환한 당신의 을사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묘 올림.
<경인일주 원고 작성은 현묘의 사주명리 상담사 "여일"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묘와 함께 덕을 쌓고, 좋은 일은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 사주명리는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안녕 사주명리로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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