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언젠가 책을 내게 되면 꼭! 서문에는 아인슈타인 이야기를 써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사주명리 이론말고, 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편하게 들어주시길.. 올해 봄부터,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1. "사주의 기본 전제, 태어난 순간 인간은 어떤 기운을 부여받는다" 2.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따지기 때문에, 그 기운은 곧 천체의 운행과 연관된다." 3.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태앙과 달,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가 어떻게 지구에 사는 한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단 말인가?" 하는 기본적인 의문입니다. 물론, 사주명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이 작업이 그렇게 유쾌하거나 재밌는 일도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