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官星)이란?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십신 중 관성(官星)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1) 관성(官星)이란?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에서 기준이 되는 일간(日干)을 극(剋) 하는 오행을 말한다. 즉 일간(日干)의 오행이 목(木)이라면 금()이 있을 때 이 금()을 일컬어 관성(官星)이라 한다. 

 

 

 

(2) 단어의 의미

 

관성(官星)은 공권력, 관직(벼슬)을 의미한다.

 

관성은 음양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기준이 되는 일간과 음양이 같다면 편관이라 하고, 일간과 음양이 다르면 정관이라고 한다. 오행의 관계만 가지고 따질 때는 관성(官星)이라고 통칭하며, 음양의 관계가지 고려하면 정관과 편관으로 구분한다.

 

 

2. 관성의 의미 (1) 인간관계

관성은 남자에게는 자식, 여자에게는 남편(남자)을 의미합니다. 관성이라는 것은 나를 극하는 힘인데, 남자는 자식에게 극을 당하고, 여자는 남편(남자)에게 극을 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자가 자식에게 극을 당한다는 것은, 남자가 가지는 중압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 있으면, 남자는 그 책임감 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아버지로서의 권위도 생기지만, 동시에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감이 강하게 남자를 제어합니다. 자식은 자기보다 잘 살아야 한다는 의식, 자식에게 어떻게 해서든 재산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곧 남자의 삶을 옥죄는 것입니다. 

 

사주에서는 여자를 호시탐탐 극하려고 덤비는 존재,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존재를 남편(남자)로 봅니다. 여자가 남편(남자)에게 극을 당한다고 하면, 여성분들은 기분 나빠할지 모르겠지만 이는 관계적인 특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주도권을 내어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일단 남자가 주도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반면, 실질적인 이익이나 관계의 키는 여자가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도권은 남자가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여자가 휘두르는 것이죠. 기세에서는 밀리지만, 실속은 차리는 셈입니다. 

 

여자 사주에서 관성에 관한 문제는 뒤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관성의 의미 (2) 나를 제어하는 기운

관성은 나를 극하는 기운입니다. 나를 극하기에 '나'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나를 컨트럴하는 기운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고, 내 욕망을 억제하고,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관성의 기운입니다. 내 삶의 브레이크요, 채찍과도 같은 힘이 관성의 힘입니다.

 

이런 관성은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우리는 이런 불편함을 통해 "나"라는 알을 깰 수 있습니다. 여러번 지적당하고, 통제당하면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관성을 이른바 "어른의 기운"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른이 되는 일은 거친 세상에 나가서 깨지고, 넘어지고,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나를 깨부수는 강한 힘에 의해 단련이 된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절제의 묘를 터득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은 공적인 영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그런 자기절제를 통해 타인을 통솔하는 리더십 또한 갖춰지게 됩니다. 절제의 미덕으로 평생을 살았던 이순신 장군의 삶을 상상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처럼 나를 극하는 힘인 관성은 나를 극한으로 밀어붙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스스로 자기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관성의 힘이 적절할 때, 큰 무대에 나가 세상을 호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관성의 힘이 강하면 절제가 아니라 억압이 됩니다. 관성의 강한 힘에 억눌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탓하며 우울증에 빠지거나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자가 됩니다. 세상의 거친 풍파에 상처를 심하게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성의 힘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윤리를 상대방에게 폭력적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을 지배하려 하고 괴롭히고, 통제하려고 하는 성향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주로 친구, 형제, 선후배를 타겟으로 삼아 폭력적인 압력을 행사합니다.

 

 

 

4. 관성의 의미 (3) 공적인 조직

관성은 공적인 조직을 의미합니다. 사주에 관성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제어하는 힘이 강합니다. 자기 자신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공적인 영역(특히 관료제)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과거에는 관성을 벼슬을 할 수 있는 힘으로 보았습니다. 과거에는 벼슬을 하는 것이 유일한 공적인 활동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공적인 활동이 다양합니다. 엄격한 규율과 규칙, 위계와 질서가 있는 조직은 모두 관성과 어울리는 조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위 공무원, 공기업, 군인, 대기업, 교사 등이 관성에 해당하는 조직입니다. 이처럼 직장은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곳이기에 재성에 해당하기도 하고, 관성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대기업을 기준으로 일과 성과, 수평적 인간관계가 돋보이는 대기업은 재성에 어울립니다. 반대로 위계와 질서, 계급이 중요시되는 대기업은 관성이 어울립니다. 

 

관성이 강한 사람은 대인관계도 사적인 대인관계 보다는 공적인 대인관계에 치중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공적인 대인관계 중에서도 선후배가 확실하고, 위계가 있는 공적인 관계에 두각을 나타냅니다. 선배에게는 확실히 복종하고 후배에게는 충성을 강요합니다. 또한 후배에게 베풀 때는 멋있게 베푸는 것이 관성이 강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큰형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 관성의 의미 (4) 자존심, 명예, 명분

나를 제어한다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욕망을 덜어내고 참는 것, 욕심을 줄이고 집단의 규율에 나 자신을 맞추는 것입니다.

 

조직을 위해 스스로의 자아와 사생활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승진이라는 훈장이 수여되고, 높은 자리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자존심과 명예라는 부상이 따라옵니다. 

 

이 자존심과 명예심은 근거없는 자뻑이 아니라, 조직과 규율에 기반한 것입니다. 조직에 충성한 대가로 주어진 것입니다. 재성이 강한 사람들의 명예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명예입니다. 활발한 재물활동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이름을 알리는 것이 재성의 명예라면, 관성의 명예는 권력과 조직에 근거한 수직적인 관계의 명예입니다. 

 

 

 

 

때문에 관성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의 존재감을 조직에서 찾습니다. 조직이 곧 나이고, 내가 곧 조직입니다. 가족보다는 조직이 먼저, 자나 깨나 조직 생각이 관성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조직에서 이탈하게 되면, 삶의 근거 자체를 잃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직업으로 보자면 고위 공직자, 교사, 군인에 해당합니다. 평생 조직을 위해 일하다 조직에서 이탈하면, 강하게 자신을 제어하는 컨트럴타워를 잃어버린 격이 되기 때문에 제 2의 삶을 설계하기가 어렵습니다.

 

관성은 대의 명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사로운 개인의 의견보다는 공공의 가치, 대의 명분에 더 비중을 두는 사고방식을 가집니다. 명분이 있다면, 손해를 보더라도 움직이고, 힘들더라도 자신의 몫을 내어주는 것이 바로 관성의 습성입니다.

 

사주에 관성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판단이 항상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객관성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나는 옳고 현명한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객관성, 공공성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객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관성이 공적인 영역, 공공의 영역에 특화된 힘이기 때문에 모든 판단 기준의 척도가 되려고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척도를 적용하는 것은 또 하나의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6. 관성의 의미 (5) 재물의 빼내간다.

"재 생 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성이 관성을 생한다는 표현입니다. 관성의 입장에서는 재성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좋지만, 재성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자신의 기운을 빼어가는 것입니다.

 

재생관이라는 말은 "나"의 입장에서는 재물을 빼내 명예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즉, 돈으로 관직이나 명예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골 동네의 돈있는 분들이 의원이나 군수를 하려고 선거판에 뛰어드는 상황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물이 많이 생기니, 명예와 관직에 욕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관성은 관직과 명예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관을 추구하다보면 재물의 기운을 자꾸 누출시키는 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재물이 술술술 빠져나가게 됩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7. 관성이 강한 여자 혹은 관성이 없는 여자

안녕 사주명리 방명록에 "관성이 4개라서 결혼을 4번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남기신 분이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관성이 4개라고 결혼을 4번한다는 단순한 상담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참 갈길이 멀다고 느꼈습니다. 

 

과거에는 여자의 사주 원국에 관성이 두 개 있으면, 결혼을 2번한다고 보아 좋지 않게 해석하였습니다. 관성이 3개 이상이면, 기생의 사주라고 하였으며, 정관과 편관이 함께 있으면 겉으로는 조신하지만 속으로는 딴 남자를 그리워한다고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해석은 모두 과도한 해석이며,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습니다. 여자 사주 원국에 관성이 많고, 그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남자와의 관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성에게 인기도 많으며, 남자를 상대로 했을 때 효율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여자, 집에 가둬놔야 할까요? 이런 여자의 경우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면 그 기운을 잘 쓸 수 있습니다. 남학교 교사, 남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면 자신의 명대로 사는 길이 됩니다.

 

관성이 많고, 또 강한 여자는 기운이 강한 남자를 좋아합니다. 정관과 편관의 성격이 좀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선이 굵은 남자를 좋아합니다.

 

이런 여자들은 기가 약하고, 여리여리한 남자는 쳐다보려 하지 않고, 자존감이 강하고, 기운이 강한 남자를 만나면 이끌립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 남자의 강함이 허세이거나 강렬함이 약해질 때 남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자신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런 여자들은 의외로 이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강한 관성의 기운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자의 경우, 강한 관성의 힘으로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채워줄 수 없는 강한 기운을 조직으로부터 얻는 것이죠.

 

여자의 사주에 관성이 없다는 것은 남자와의 인연이 약함을 의미합니다. 남자를 만나기 어렵거나 남자를 만나더라도 알수 없는 불편함을 느껴서 쉽게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로 재지 않고 남자를 만나고, 금방 헤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어설픈 남자들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관성이 없는 여자의 경우, 없는 것을 채우기 위해 본능적으로 남자에게 집착하는 생리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 오히려 그런 집착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번다한 친구 관계 때문에 남자가 들어올 틈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들과의 소소한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 남자가 끼어들 틈이 없는 것입니다. 

 

 

8. 관살혼잡 

사주 원국 안에 정관과 편관이 함께 있다면, 관살혼잡(官殺混雜)이라고 합니다. 정관과 편관이 복잡하게 섞여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식상혼잡, 재성혼잡, 인성혼잡과 비슷한 맥락의 개념입니다. 

 

관살혼잡은 한 사람의 사주원국 안에 가로로 나란히 있거나, 위아래로 함께 있는 경우에 관살혼잡의 기운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또한 사주 원국에 정관이 있는데 운(대운이나 세운)에서 편관이 오는 경우, 사주 원국에 편관이 있는데 운(대운이나 세운)에서 정관이 오는 경우도 관살혼잡으로 봅니다. 

 

관살혼잡은 힘의 방향성이 관성의 기운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그 효과는 

 

1. 관성의 힘을 극강하게 만들어 준다.

2. 관성의 힘을 무효화 시킨다.

 

극단적으로 나타납니다. 양쪽에서 잡아당기기에 관성의 힘이 사라지기도 하고, 오히려 극단적으로 관성의 힘이 강해진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는 관성의 힘이 긍정적인 방향보다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보기 때문에 좋지 않게 봅니다.

 

 

9. 관성과 다른 육친과의 관계

관성은 비겁을 극합니다. 관성이 명예와 승진을 의미하고, 비겁이 친구나 동기를 의미하기에 관성을 잘 써서 승진했다는 이야기는 곧 친구나 동기와의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성을 잘 썼다는 이야기, 사주에서 관성이 강하다는 이야기는 동기들과의 관계에서 우의를 점하는 능력이 월등함을 의미합니다. 먼저 승진하고 혼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때문에 동기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동기와 친구를 꿇어앉히고 내가 앞에 나서는 것입니다. 

 

관성이 비겁을 극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사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관성은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주면서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기운을 말합니다. 상인회 회장을 하거나 업계에서 지역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나와 비슷한 조건의 업체를 견제해야 합니다. 

 

한 집안에서 관성의 기운을 잘 쓰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 형제간 중에는 관성의 기운을 잘 못 쓰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형제 중 한 사람이 관성을 잘 쓰면, 그 기운이 다른 형제에게는 독이 되는 것입니다. 특출나게 잘 나서 고위공직자, 군수나 시장, 대기업의 임원 쯤 되는 사람이 있으면, 꼭 그 형제 중에는 천덕꾸러기가 존재합니다. 강한 관성이 형제를 해친 것입니다.

 

한쪽에서 돈을 벌고 집안을 일으키면, 꼭 깨진 독처럼 천덕꾸러기 형제가 재산을 까먹습니다. 형이나 동생을 따라 되지도 않는 사업을 한답시고 설치다가 집안 망신을 시킵니다. 

 

 

 

 

하지만 그 천덕꾸러기를 구박만 해서는 안됩니다. 강한 관성을 쓴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백척간두 위에 올라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삶을 걸고 위태로운 삶을 사는 사람에게 천덕꾸러기 형제의 일탈은 "휴게소", "쉼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머리끝까지 차오른 부담감을 덜고,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관성은 강하게 짓누르는 힘으로 볼 수 있는데, 못난 형제가 압력의 힘을 덜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폭발하지 않도록, 압력밥솥의 추를 기울여 증기를 빼내는 역할을 못난 형제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형제 전체가 다 잘 되면 자식에서 문제가 꼭 생깁니다. 형제들이 버티어 낸 삶의 무게가 그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 동생이나 형이 말썽을 부린다면, 적당히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 줘야 합니다.

 

내가 잘나가는 데도 내 자식이 문제없이 잘 크는 이유는 내 형제가 내 강한 기운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10. 관성에 해당하는 간지

관성에 해당하는 간지는 60간지 중 총 12개 입니다. 일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갑신일주,

을유일주,

병자일주,

정해일주,

무인일주,

기묘일주,

경오일주,

신사일주,

임진일주,

임술이주,

계축일주,

계미일주

 

가 관성에 해당하는 일주입니다.

 

전체적인 사주 구성의 차이는 있지만 위에 열거한 일주들에서 관성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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