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자평 1. 五行오행 發用발용 定例정례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의 연해자평은 "오행 발용 정례"입니다. 

 

지난 시간에 언급되었던 십이운성을 정리해 놓은 부분입니다. 정리의 기준은 천간이 아니라 지지의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안의 십이운성 한자는 한글자로 요약자가 들어가 있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생 =

목욕 =

관대 =

건록, 임관(臨冠) = 祿

제왕 =

쇠 =

병 =

사 =

묘, 묘고(墓庫) =

절 =

태, 포태(胞胎) =

양 =

 

십이운성은 지금도 역술가에 따라 여러가지 용어가 쓰이고 있는데, 연해자평도 한 사람이 오롯이 쓴 책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용어와 표기가 달라집니다. 일종의 현대판 위키백과라고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주로 서자평이란 분이 썼지만 여러 세대를 거치고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편집된 책이 연해자평입니다. 때문에 중간중간에 용어가 조금씩 다르고, 내용도 일관성이 없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검정색으로 쓴 용어는 안녕 사주명리의 십이운성 용어입니다. 파란색의 용어는 연해자평 원문에서 쓰인 십이운성 용어입니다. 빨간색은 요약한 한자어입니다. 

 

지지를 기준으로 십이운성을 정리해 놓으면, 실제로 연운을 보거나 일진이나 월진을 볼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올해가 기해년이니 하면서, 亥에 해당하는 칸을 보고 내담자의 일간을 찾아서 한자의 의미를 풀어서 설명하면 간단하게 운세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월운이나 일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현재의 연운, 월운, 일운이 궁금하시면, 표에 대입해서 기운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올해가 무슨년, 이번 달이 무슨 월, 오늘이 무슨 일인지만 알면 간단하게 십이운성 점을 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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