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상담하기

같은 시각에 태어났는데 사주가 다르다?

2026. 1. 22. 23:54현묘의 사주 이야기

삶이 힘들고 고민이 있을 때,

 

 

5SEASONS - 바르고 따뜻한 명리상담

점술 길흉이 아닌, 대화와 상담으로써의 명리. 현묘의 사주명리를 바탕으로 한 바르고 선한 진짜 전문가들의 사주명리 상담 플랫폼.

5seasons.co.kr

 

[ZERO AI] "This insight is generated by a human, not AI."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똑같이 한국에서 동일한 시각에 태어났는데,

왜 출생 지역에 따라서 사주가 다를까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주제,


지역별 사주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사주의 기준은 ‘태양의 고도'

 

사주를 볼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전자 시계나 스마트폰 시계가 아닙니다.


사주의 기준은 태양의 고도, 즉 ‘해시계’입니다.

 

사주는 인간(국가나 문명, 종교)이 만든 시간의 개념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사주는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

즉 태양의 고도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는 지적 체계입니다. 

 

즉, 태양의 고도에 기반한 달력인 ‘절기력’에 바탕을 두고 있죠. 


어느 시점에 해가 어느 높이로 떠 있었느냐가 운명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사주는 미신이다. 음력으로 봐야 한다는 말은 사주에 대한 완벽한 오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와 광주에서 태어난 아이가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면?

 

반드시 사주가 같을까요?

 

아닙니다. 


한 시점의 두 지역의 태양 고도가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두 아이가 시간의 분기점을 사이에 두고 태어났다면, 사주가 달라집니다. 

 

 

2. 정확한 고도의 측정

 

이처럼 시간의 분기점을 두고 1분 차이로 사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태양의 고도의 측정은 사주명리계의 매우 중요한 기술적인 토대입니다. 

 

그래서 사주를 공부하는 분들은 지역보정, 표준시와 균시차의 개념에 대해 알고 있죠. 

 

그만큼 유일무변의 규칙인 태양의 고도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지역보정은 말 그대로 태어난 지역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시간을 보정한다는 개념입니다. 

 

한반도의 서쪽인 광주광역시와 동쪽인 부산은 경도 차이가 2.2로,

시차로는 약 8분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시계상으로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실제 태양의 고도는 광주와 부산이 엄연히 다르기에 지역에 따른 조정을 거치면, 

 

같은 시간에 태어났다하더라도

사주상으로 광주에서 태어난 아이는 유(酉)시,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술(戌)시생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시는 대한민국이 동경 135도 기준의 표준시를 사용하기에

사주를 산출할 때 우리가 쓰는 시계에서 +30분을 해줘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실제 대략적인 한반도의 동경은 127도입니다. )

 

대한민국의 시계는 대한민국에 임하는 실제 태양의 고도와 30분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정오인 12시에 하늘을 봐도, 태양이 아직 머리 위에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균시차는 간단히 말해,

해시계(태양 시간)와 전자시계(표준시) 사이의 오차입니다.

 

지구가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차입니다. 


이 오차를 균시차라고 부르고, 계절에 따라 이 차이가 매우 커지기도 하는데

일부 만세력에서는 이 차이를 자동으로 보정해줍니다.

 

 

시계의 시각을 기준으로 하여, 그 시각의 정확한 태양 고도를 산출하려는 노력들은 계속되고 있고, 

이런 노력들의 결과로 정확한 사주의 산출이 가능해 집니다. 

 

사주는 무당이 결정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출생신고를 늦게 하거나 빨리 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수천만원 들여서 굿을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난 시점의 태양의 고도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사주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뭐하냐 싶겠지만, 

 

우리는 그토록, 

태양의 고도, 

시계의 시간 말고, 진짜 태양의 위치를 찾느라 골몰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어난 시점의 태양의 고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전제가 납득이 안되기에

대중들의 눈에 사주는 이상하고 요망한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진지한 사주연구자들은, 

사주의 대전제에 감동하며,

(태양의 고도를 측정하기 위한 노력에서 확인하셨듯이)

아주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사주의 원리와 이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지,

무슨 시간에 분절점이 있어, 1분 차이로 사주가 바뀌냐구요?

 

계절의 변화도 스무스하게 전개되고, 

행성의 운행도 매끄럽게 움직이는데 

무슨 시간이 레고조각도 아니고 분절되어 있냐구요?

 

이런 질문에는 최근에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과학적인 방법론으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분절되어 있다는 진실, 

현대 과학자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주의 전제와 양자역학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하트! 댓글 남겨주세요. 

재밌는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