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엊그제는 메일이 한통 도착했습니다. 열어보니,작년에 개인 사주 상담을 받으신 분께서 보내주신 후기였습니다. 상담을 시작한 이후종종 후기를 받기도 하고,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는 후기를 받으면 한동안은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특히 '덕분에' 잘 살고 있다는 내용의 후기들은 저를 쓰러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지짓대와도 같았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담 후기는물론 '덕분에'와 관련한 내용도 들어있지만, 사주를 대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과 태도가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 '멋진 자세'를 저도 배우고 싶었고,다른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후기를 보내주신 분께 허락을 구하고 올려봅니다. 스스로의 사주와 팔자를 원망하셨던 분들은 생각할 점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