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먼저 가까운 것과 먼 것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십신 이야기입니다. 일간과의 거리를 기준으로 가까운 십신이 있고, 먼 십신이 있습니다. 오행이 총 다섯 개이고, 일간이라는 기준 하나를 잡으면 네 개가 남습니다. 식상, 재성, 관성, 인성이 그것입니다. 식상은 일간이 생하는 십신이니 일간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깝습니다. 인성은 일간을 생하는 십신이니 역시 일간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깝습니다. 반면, 재성과 관성의 경우, 일간에 닿기 위해서는 다른 오행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성 → 인성 → 일간 → 식상 → 재성(멈) (가까움) (가까움) (멈) 저는 사주를 볼 때 이렇게 일간과 가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