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길을 지나갈 때마다 "왜 고양이가 먼저고, 개는 나중이냐?! 왈왈!!""빨리 개의 오행과 일주를 밝혀라, 멍멍!!"하는 격렬한 항의를 받았습니다.실은 그냥 짖어대는 것이지만, 저는 죄를 지은 사람마냥 미안해지고 위축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책의 출간 준비와 상담)로 블로그 작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산책을 하는 수많은 견공들의 따가운 시선을 더이상은 견디기 어려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역시 견공들의 열렬하고 강한 의사표현은 당해내기가 어렵습니다.그럼 개의 오행과 일주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개 하면 바로 "존재감"입니다. 개는 존재감을 뽐내기 위해 존재하는 생명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을 걷다가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오른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