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개인 사주 상담에 매진하였고, 하반기에는 블로그에 정성을 쏟는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상반기와 하반기가 교차하는 미리 예약을 받은 상담을 마무리하면서, 블로그 작업에 시동을 거는 그런 과도기적 상황입니다. 비유하자면, 블로그 작업은 나만의 성으로 들어와 성곽을 수리하고, 성의 첨탑을 높이는 작업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무기도 수리하고, 탄약고에 탄약도 채워넣는 그런 시기입니다. 반면, 개인 사주 상담은성 밖으로 나아가 야전에서 고군분투하는 실전의 전투에 가깝습니다. 잘하면 칭찬을 받고, 못하면 욕을 먹고. 순간순간의 상황에 대처하며 정신없이 눈앞에 있는 사연에 집중해야 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지금은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