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동지를 전후해서,한 해의 상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래는 11월말까지 마무리하고 12월부터는 일주별 운세에 집중하려 했는데, 추가로 상담을 접수받다보니, 동지 무렵까지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상담을 하는 것은 명확한 차이가 있는데,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소리를 지르는 행위입니다. 정해진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 혼자만의 공허한 외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담을 하는 것은 바로 코 앞에 있는 상대방과 내밀한 대화를 나누는 행위입니다. 수신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은 만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한 개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