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블로거인 제가 책을 출간하고, 명리 수업을 진행하면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명리학을 가르칠 수 있게 하고 싶다." 무슨 말이냐구요? 현재까지 명리학은 이론적 체계와 교육과정이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다양한 이론들이 난립하고 있는데다,수업의 유형도 대개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것에서 시작해서 학생을 윽박지르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사님의 영험함은 강조되지만, 수강생들은 기가 죽고, 결국 명리는 어려운 것이구나 하는 허탈한 마음만 남겨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연히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 목표와 교육 과정이 존재해야 하고, 하나의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이 일관되게 정립되어야 합니다. 교육 과정이 정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