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주명리학/생활 속 사주명리 현묘 | 2021. 7. 16. 00:13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영화 트루먼 쇼와 사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영화 트루먼 쇼는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가 현대 사회의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고, 대사 하나하나, 배우들의 표정이나 동작 하나하나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여러번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영화입니다. 볼 때 마다 새로운 스토리적 장치나 숨겨진 의미 요소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관객 입장에서는 탐구하는 자세로 보기에도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적게 잡아도 스무 번 이상 보았는데, 영화나 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트루먼 쇼는 간단히 말하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희생..
카테고리 : 사주명리학/고급과정(원국 읽기, 용신) 현묘 | 2021. 7. 13. 22:43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비겁이 많은 사주의 용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겁이 많은 사주의 용신 비겁이 많다는 것은 사주원국에 일간과 같은 오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간과 같은 오행이 많다는 것은, 기반이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홍길동과 손오공이 분신을 만들어 적과 대적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싸울때 전혀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분신 한두 명이 죽어도 나는 멀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겁이 많은 사주의 가장 큰 특징은 강인한 자아와 주체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일간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신강한 사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겁이 많아서 일간의 힘이 강한, 신강한 사주의 용신에 대해 알아보겠습..
카테고리 : 사주명리학/생활 속 사주명리 현묘 | 2021. 7. 9. 23:15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는 것을 한가지만 고른다면? 그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절대자, 객관적 입장으로써의 시간은 무한하지만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한정된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이 모두를 충족하는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바로 당신의 시간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이 시간을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쓰고 있습니까?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는 당신을 위해 그들의 소중한 시간을 썼습니다. 그들의 젊음(천금과도 바꾸지 못할)을 희생해 당신의 오늘을 일구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존재에게 당신의 시간을 쓰십시오. 그와 함께하는 시간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십시오.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그게 정답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카테고리 : 사주명리학/고급과정(원국 읽기, 용신) 현묘 | 2021. 7. 6. 23:34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인성이 많은 사주의 용신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나하나 되새겨 보시면서 용신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인성이 많은 사주의 용신 1 (식상 용신) 이 사주는 일지와 그 주변이 모두 화기운입니다. 丁(정화)가 천간에 투출까지 하고 있고, 일간의 바로 옆에 탁 달라붙어서 일간을 보위하고 있으니 화 인성의 기운이 강한 사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 인성이 강한 사주의 경우, 식상과 재성의 기운 그러니까 금, 수의 기운이 적절히 존재하는지 살펴야 하며, 그 금, 수의 기운이 일간과 어떻게 호응하며 흘러가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사주의 경우 월간의 辛(신금)이 놓여있고, 연간에도 庚(경금)이 놓여 있습니다. 위치..
카테고리 : 사주명리학/생활 속 사주명리 현묘 | 2021. 7. 5. 22:44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고, 제가 사랑하는 갑인(甲寅)일이기 때문에,(갑인일은 시작하기에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그간 생각해 왔던 책 출간에 관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갑인일이라 용기를 내보는 겁니다. ^^ 애당초 출판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일주론을 정리해보자고 시작한 블로그가,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 살을 더해 나갔고, 하나둘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나름대로 규모와 구성을 갖춘 블로그로 진화했습니다. 1개로 시작한 글이 지금은 500개가 넘어 쌓였고, 처음에는 저 말고는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방문자도 꾸준히 늘어, 이제는 조회수 기준으로 1300만명 이상이 조회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개설 이후 2년 ..